天변 도로/유럽배낭여행, June. 2013

피렌체 - 바르젤로 국립 박물관

solleap 2014. 7. 2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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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조각품들이 있고 다비드 시리즈가 있다고 해서 들어갔던 곳이다.

피렌체에 도착한 다음 날 박물관&미술관을 전부 가보려고 계획적으로 시간을 짰는데 이 날 날씨가 흐리고 비가 보슬보슬 오다 말다 해서 다니기가 좀 힘들었다 ㅋㅋㅋ 그리고 이 박물관!!!! 바르젤로 국립 박물관에 들어갈 때 학생 할인이 안된다고 해서 가기 전에 예상하고 계산했던 금액과 차이가 발생했고, 그러면서 혼란이 와서 거스름돈을.......... 안받았던 것 같다...........아무래도...................... ㅋㅋ 얼마였지 ㅋㅋㅋ 5유로인가 10유로인가.. ㅋㅋㅋ 그래서 기분이 너무 나빠져서 몇 가지 볼거리(인터넷에서 찾아봤을 때 티켓이 너무 예뻐서 꼭 들어가야지 마음먹었던 산타 크로체 성당도! - 여기는 바르젤로 다음 코스였는데 돈이 없어지는 바람에 입장료가 모자랐었다 대박 ㅋㅋ)는 다 안 보기로 마음을 바꿔버리고 ㅋㅋ 숙소에 들어가서 뒹굴거리며 기분을 해소하려고 하고.. ㅋㅋㅋ

날씨도 좀 꾸물거렸고 너무나도 '도시적인' 느낌을 주는 피렌체가 나는 왠지 정이 가지 않았다. 피렌체는 그저 나에게 차갑고 냉정한 느낌을 주는 푸른 은빛의 도시였다. - 그래서 베니스에서 만난 오빠들한테도 ㅋㅋㅋ 피렌체는 진짜 별로라고 비추라고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그랬음 ㅋㅋㅋㅋㅋㅋ 피렌체야 미안해. ㅋㅋㅋ


이건 국립박물관 근처 골목 안에 있던 단테의 집.




그래도 이 박물관 안에 수많은 조각상들은 볼 만 했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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