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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공예의 섬 무라노!
섬에 내리면 선착장 바로 앞 쪽에 유리공방이 큰 게 하나 있다. 안에서 뜨거운 불을 달궈서 공예하는 것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섬이 작지만은 않았는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면 작은 공방들이 무척 많고 공방들마다 되게 다양한 공예품들이 많았다. 조그만 동물, 곤충모양 장식품도 많은데 개구리 정말 귀여움.. ㅋㅋㅋ 본섬보다 무라노에 있는 작은 공방들에서 훨~~씬 싼 가격에 더 예쁜 공예품을 많이 팔았다. 그 날 살까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안 샀는데 후회했다.. Hㅏ.. ㅋㅋ
다들 알록달록한 부라노에 열광하는데 나는 무라노도 정말 좋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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