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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인지 잘 모르겠다’. 그보다 ‘좋은 사람이 아닐까 봐 두렵다’는 말에 ‘그럼 네가 진짜 나쁜 사람이 되면 돼’라고 했다. ‘네가 나쁘면 상대방은 항상 좋은사람이지 않겠냐’고 했다.
그런데 사실 내가 정말로 두려웠던 건, 그 사람이 정말 좋은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아니었을까. 그 사람이 정말 좋은사람일까 봐 두려워하고 있던 건 아니었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18.2.1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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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lle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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