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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반이라고들 하는데, 이 말은 진짜다. 시작할 때 그 절반 너머가 보이지도 않으면 발 들여놓지 말아야 한다. 끝나는 지점이 어디쯤인지 도대체 가늠조차 안 된다면, 아무리 스타트라인이 예쁘고 화려하게 꾸며져 있어도 혹해선 안 된다. 그 재미에 혹해서 발 들여놓으면 시작한 줄 알았는데, 시작도 못하고 준비만 평생 할 수도 있다. 그리고 실제로 이런 경우가 많다.
6.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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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lle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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