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still got time

작년 크리스마스, 오랜 친구랑 부암동에 다녀왔다.

부암동 주민센터를 지나 골목으로 들어서서 만난 카페 still got time

주인언니도 너무 친절하고 재밌으시고, 분위기도 좋았던 카페~

초콜렛이 너무 맛있었다 +u+ ㅎㅎ

크리스마스라서 이벤트로 주인언니랑 가위바위보를 하고, 이기면 1월부터 쓸 수 있는 30% 할인쿠폰이랑

창가에 놓인 선물박스 중 하나를 고르게 해줬는데 ㅋㅋ 빈 박스도 있고 ㅋㅋ

우리는 두 개의 '선물'을 골랐다 ㅋㅋ

하나는 염색약 상자에 들어있던 때밀이 수건, 하나는 트롤리 젤리 ㅋㅋ

아, 너무 귀엽고 재밌었던 시간 ㅎㅎ

살얼음에 미끄러져 카메라 필터만 깨지지 않았어도........... ㅋㅋ 그래도 렌즈 안 다친게 어딘가 한다 ㅋㅋ

 

 

 

 

 

 

 

 

 

이걸 찍고 10분 뒤 필터가 박 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