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노 섬에서 파는 과자! 계란과자 같은데 ㅋㅋ 맛있다 이거 이름이 기억이 안나 ㅠㅠ
트라토리아 알라 마돈나에서 먹은 먹물파스타.
혼자 들어갔는데 하.. 여기 저녁에 가니까 아주..... 너무나도 불친절했다.............................
내가 옷차림도 좀 허름하고 하니까 그랬던 것 같다 ㅠ_ㅠ 짱 속상했음
먹물파스타는 되게 고소하고 맛있긴 했는데 에혀..
이 날 원래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다른 식당을 가려고했는데, 그 가게들이.... 다 닫아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베네치아의 식당들이 격일로 문을 여는 것 같았다 하하하..ㅋㅋ
여기부터는 마지막 날 떠나기 전에 돌아다니면서 오전에 먹은 것들
여기는 산타 마리아 글로리오사 데이 프라리 성당 바로 옆에 위치한 보테가 델 카페 데르수트.
디저트류를 많이 파는 곳 같고 내가 먹은건 오른쪽 Specialita' Fredde 중 첫 번째인 Nocciocrim 이었당
달콤한 맛!!
그리고 유희열이 팟캐스트 손미나의 여행사전에 나와서 말했던 멜론 에 프로슈토를 꼭!!!!!!!!! 먹고 가겠다는 집념으로 ㅋㅋㅋ 그 바로 옆에 있던 괜찮아보이는 식당에 들어가 봤다. 전날 마돈나에서 당한 게 있어서 걱정이 됐지만 들어갈 때 혼자라고 괜찮냐고 했는데 괜찮다며 문 앞 자리를 내어주고 친절하게 해주길래 마음을 놓았다.
나올 때 사진찍겠다고 하자 일부러 카운터에 가서 이렇게 포즈까지 취해주셨던 주인아저씨 ㅋㅋ 귀엽 일부러 꼭 어딘가에 남겨두고 싶어서 나오면서 가게 사진도 찍었었다.
아저씨가 먼저 내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하셨음 ㅋㅋㅋ 급호감
식전빵도 이렇게 셋팅되어 나온다.
멜론-에-프로슈토!
막 엄청나게 대단한 맛은 아니었지만 주인아저씨 아줌마의 친절에 기분이 좋아져서 더욱 더 즐기면서 먹을 수 있었던 나의 아점.
그리고 이거 먹을 때 마침 가족들과 카톡을 하게 돼서 먹방 마무리하는 중이라고 대화했던 기억도 난다 ㅎㅎ
그리고 출발하기 바로 전에 숙소 근처에 있던 한 젤라떼리아에 가서 젤라또를 먹었는데 크핫 ㅋㅋ 머리카락나왔어
이건 숙소 룸메이트 오빠들이 떠나기 전에 먹으라며 주고 간 토피 ㅋㅋ
그 오빠들은 아침 일찍 내려가는 방향으로 출발했고 나는 거의 점심 때가 가까워서 출발해갖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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