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2019.

日번 국도 2019. 5. 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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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을 나서고 나서 엄마랑 헤어지기 전에 엄마가 그랬다. '그래도' 그래도 네가 그걸 하는 동안은 조금 즐겨보려고 해보라고. 엄마 말이 맞다는 걸 잘 안다. 근데 어디서부터 내 마음을 붙잡아야하는지 잘 모르겠다. 어딘가로 떠나야겠다는 생각이 자꾸 나를 사로잡고 있는 것 같다. 그것 때문이 가장 큰 것 같다.

 

예쁜 우표를 사고 싶다.

 

오월 일일. 아직 조금 한기가 드는데. 여름이 곧 오겠지. 덥다는 말이 나오면 좋겠다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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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lle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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