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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의마음 #김금희 #김금희장편소설 #창비
당신의 마음은 오늘, 안녕한가요?
오늘 당신은 혼자서 강변북로를 달려 집으로 돌아갈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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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흙과 공기와 물같은 것이 아니라 수많은 '마음'의 조각이 쌓여 이루어진 것만 같다고 생각했다.
.
우리는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에 없다. 최선을 다해 사랑하는 수밖에 없다. 사랑한다는 그게 무엇인지는 잘 알지 못해도 괜찮다. 최선을 다한다는 그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이다.
아 이렇게 어려워도, 힘들어도 되는구나. 조금씩 움직이면 되고, 애쓰지 않아도 되는구나.
그렇게. 그렇게 위로받았으면 좋겠다.
18.5.1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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