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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작은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보다 잘 모른다.
그리고 서로가 성공적으로 소통하는 데 있어 필요하고 또 중요한 건, 공감이나 배려같은 것이 아니라는 것도.
설득이나 강요가 아닌, 소통을 위해서 필요한 건 자신의 주장을 형성시킨 근거다. 하다못해 '느낌적인 느낌'이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근거를 대지 않고 의견을 던진다.
수비수가 어디에 서있는지 확인도 하지않고 공만 몰아가는 것이나 다름없다. 열에 아홉은 뺏긴다, 그 공. 파울 아니면 다행이다.
17.2.24 2:16
>그런데 이걸 보고 다음날 상현오빠는 파울은 야구라면서 아 얘는 축구 야구 하나도 모르는 애구나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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