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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랖이란 게 어딨어, 내 마음 꼴리는대로 하면 되는 거지. 제 마음 어디로 가는지 모르니 오지랖 되는 거 아니겠냐.
# 기다리다간 좋은 시절 다 간다. 지나온 길을 자꾸 돌아보면 짜단 소리 듣는다(소금기둥이 되어버린다던지).
# 책 읽을 때는 옆에 끼적거릴 도구가 없어얄 듯 하다. 예전엔 찍어가고 적어가면서 읽었는데 요샌 오히려 이게 방해가 된다.
(16.7.1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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