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용기있는 삶에 대해 마지막으로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언제였을까. 그냥 감탄하고 앉아있는 데 이미 익숙해져버린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공감하고, 들어주겠다고. 네가 마음 속에서 할까 말까, 해도 될까 안 될까 고민하고 있던 그 이야기를 바로 내가 듣겠다고 눈을 마주보는 것. 그거면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게 다가 아니라, 그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겠다고 일어나 손을 내밀어주는 게 필요하단 걸, 용기도 낼 수 있을 때 내야 한다는 걸 잊지 말아야겠다.

16.9.10 23:15

+정준오빠의 댓글이 엄청 힘이 됐고 지금 봐도 힘이 된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sollea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