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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나가하섬은 배를 타고 들어가야하는 작은 섬인데, 개인 소유주가 있다고 들었다.

보트를 타고 10여분 정도 들어가면 등장~

섬으로 들어가는 동안 바다가 너무너무 예뻤다 :)

 

 

 

 

 

 우리는 패키지상품을 구입한 것이기 때문에, 여행사 측에서 스노클링 도구를 준비한다.

섬에 가기로 한 전 날 슈퍼에 가서 ㅋㅋㅋ(진짜로 슈퍼!) 스노클링을 하기 위한 물안경이랑 구명조끼, 오리발을 대여한다.

오리발은 안 해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있어야 물에 떠서 헤엄치기가 수월하다. 맨발로 바동거리기 매우 힘듦ㅋㅋㅋ

섬에 가면 해변에서 아저씨가 들어가기 전에 설명을 해주시니 듣고 잘 따라하면 아주 쉽당!

그리고 바닷가에 스노클링을 하라고 구역을 막아놓았으니 그 안에서 보면 된다.

물론 멀리 나갈수록 산호도 많아지고 물고기도 많긴 하지만 너무 멀리가면 바람+물살 등등 위험하니까!

 

 

 

 

 

 

 

 요렇게 해안가에도 물고기가 많이 보인다.

굳이 먹을 걸 주지 않아도 잘 볼 수 있다 :)

그리고 이 섬에서 스노클링을 하라고 해놓은 해안 말고 그 옆쪽에 가면 그냥 해안을 보며 쉴 수도 있다.

샤워실이 마련되어있긴 하지만, 어차피 마나가하섬에 가서 스노클링 후에는 바로 리조트로 데려다주니까 굳이 옷 갈아입을 것 다 챙겨가거나 하지 않아도 상관은 없다 ㅋㅋ

이렇게 나오는 길에는 들어갈 때와 마찬가지로 보트를 타도 되고,

작은 모터보트에 연결해서 타는 패러글라이딩을 이용서 나올 수도 있다.

 

Posted by solle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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