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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급작스럽게 인도를 갈까 했다가, 아무래도 위험한 것 같다는 생각에 결국 포기하고

그래도 어딘가는 가야겠다는 마음으로 동유럽, 이탈리아 코스를 짰었다.

중고나라를 매일매일 주시하다가 정말 운좋게도!! 갖고싶었던 pentax k-x 화이트바디 중고품을 30만원에! 구입!!

학교 신문사 사진기사로 활동하는 후배를 불러다가 같이 용산 구 전자상가로 가서 구매했다! ㅋㅋ

그리고 2013년 6월. 정말로 유럽으로 떠나기로 했다. 이번엔 진.짜.다.

3월 초, 엄마 결과가 나오는 것을 보고 바로 준비를 시작했다.

코스도 짜고, 여행가이드북도 구입하고. 후반부의 코스를 정하느라 좀 고민했었는데,
나중에는 룩셈부르크를 빼고 독일 두 도시를(프랑크푸르트, 쾰른) 찍고 가는 걸로 바꿨다.

  

그리고, 머리도 잘랐다. ㅎㅎ


Posted by solle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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