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 포폴로 광장

쌍둥이 성당 - 산타 마리아 디 몬테산토 성당(좌), 산타 마리아 데이 미라콜리 성당(우)

내가 갔을 때는 보수중이어서 들어가볼 수는 없었다. 근데 두 개의 자그마한 성당이 나란히 있는 게 정말 귀여웠다 ㅋㅋ

포폴로 광장.

포폴로 광장에 면한 핀치오 언덕. 진짜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데 여기 올라가기 정말 힘들었다 ㅋㅋㅋ 이 날 바티칸 갔다가 나보나광장 뒷길에서 집시같은.. 이상한 사람에게 붙잡혔는데 그것땜에 진땀을 빼서 더 힘들었을 수도 있고.. ㅋㅋ

무튼 이 언덕에 올라서 내려다보니 정말 예뻤다. 쟈니콜로 생각이 절절하게 났던. ㅋㅋ

이 바로 옆엔 산타 마리아 델 포폴로 성당이 있었다. 계단을 내려가서 바로 우측에 옆문이 있어 들어가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