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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자의. 탑에. 올라. 가려고. 얼마나. 애를. 썼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좁은 계단으로 걸어올라가야 해서 한 번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 수가 (25명이라고 한다.) 제한되어있기 때문에 일찍 가서 줄을 서야 한다는 가이드북의 말을 보고!! 일부러 첫차를 타고 시에나에 가서 만자의 탑 개장시간에 맞춰 도달했다. 사실 그보다 일찍 도달. ㅋㅋㅋ 서서히 모여드는 사람들을 보며 긴장을 하다가 내가 1등이었나 2등이었나 ㅋㅋㅋ 올라갔다 캬캬캬캬캬캬컄 신남
날씨가 조금 흐렸지만, 그런 건 상관없었다. 비만 안오면 된다! ㅋㅋㅋ 엄청 열심히 올라갔다. 감옥같은 좁은 계단이었지만, 올라가다보니 올라와있었고, 위에서 캄포광장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았다 ㅎㅎ
만자의 탑 아래 매표소 ㅋㅋ
올라가는 계단 - 아랫쪽 ㅋㅋ 올라가면 갈수록 계단이 점점 좁아진다!!
올라가는 중에 있던 창문에서 바라본 캄포광장
탑의 종.
ㅋㅋ 올라갔을 때 어떤 동양인+백인 같이 생긴 남자애가 엄청 좋은 카메라를 들고서는 자기 사진을 찍어달래서 찍어줬더니 나도 찍어줬다! 두오모가 보이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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