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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목요일 새벽에 grt를 타고 kitchner터미널에 가서 버스를 타고 갈 생각이었는데,
인터넷에서 확인한 megabus의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것 때문에 즉흥+충동적으로 수요일 오후에 출발을 하게됐다.
megabus가 자리에 따라 값이 다른 것인지? 아니면 미리 사는 경우에 값이 싼 것인지?? 아니면 같은 시간대 출발하는 차량이 여러 대가 있어서 그런것인지??? 아직도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값이 계속 변했다.!! 무려 20~30달러가 올라있었음!!
일단 토론토로 갈 때는 앞 글에서도 쓴 적이 있 듯 학교의 turnkey desk에서 greyhound bus 티켓을 사서 BMH앞에 가서 탔다.
greyhound bus ticket은 first come first go라고 한다. 즉, 자리가 정해진 대로만 딱 표를 팔고 그런 게 아니라, 그냥 표 샀으면 시간 맞춰서 알아서 버스 정류소 가서 먼저 타는대로 먼저 타고 가는거다.
이 날 좀 급히 일정 바꾸고 결정을 하느라 수요일 마지막 수업은 앞부분만 조금 듣고 4시 20분 정도에 turnkey desk에 갔더니
한 5~6명 정도가 앞에 줄을 서있었다.
그래서 네시 반 정도에 표를 끊게 되어서 줄 서있는 동안 좀 걱정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상관이 없었던 것이었다.
버스는 거의 시간 딱 맞춰서 오고, 먼저 도착해있긴 하는데, 정류소에 안 오고 좀 떨어진 곳에서 정차하고 있다가 시간이 되면 정류소로 와서 문을 열어준다.
토론토로 갈 때에는 중간에 두세군데 정도에 더 내리는데, grandriver hospital근처에서 한 번 서고, kitchner terminal에 서고, cambridge에서도 한 번 선다.
5시에 학교에서 출발해서 7시 반 정도에 토론토 코치 터미널에 내릴 수 있었다.
학교에서 출발하는 차는 오후 5시가 제일 늦은 시간이다.
turnkey desk에 가면 시간표가 있는데, kitchner terminal에서는 배차가 더 많이 되는데, 학교에서 출발하고 학교로 오는 차는 수가 더 적다.(따라서, 시간대도 당연히 더 제한적이다~.)
이번에 갈 때는 문 바로 앞자리에 앉았는데, 이렇게 기사아저씨 바로 뒤로 아저씨의 눈길이 닿는 앞자리가 안전해서 그 자리는 노약자나 보호자가 없는 어린이가 탈 경우 비켜주라고 써있다.
혹시 버스를 탈 때 걱정이 된다면 기사아저씨 바로 뒤에 앉길!
토론토 코치 터미널에 내려서 표를 사는데,
megabus는 인터넷으로만 표를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터미널에서 표를 사면, 같은 차량이지만 coach bus의 표를 사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값이 더 비쌀 수 있다.
megabus 값이 자꾸 그렇게 오르면서 변했던 걸 보면, 미리미리 예매하는 것이 싼 표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나는 토론토~몬트리올 가는 버스를 그레이하운드 버스표를 샀는데,
코치버스는 59불정도, 그레이하운드는 49불정도고,
중간에 오타와에서 갈아타는 여정으로 갔다.
오타와까지 한 5시간 정도가 걸리고, 오타와에서 몬트리올까지 2시간 반 정도가 걸렸던 것 같다.
그리고 토론토 코치터미널에는 경찰이 한 명 이상 항상 있고, 카메라로 감시도 하고 있고, 심야버스 때까지 버스를 타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서 생각보다 많이 안전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내가 센트럴시티 강남고속터미널을 이용하는데, 새벽시간대나 심야시간대가 되면 타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여기는 훨씬 많고, 경찰이 계속 같이 옆에 있으니까 더 안심할 수 있을 것 같다.
인터넷에서 확인한 megabus의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것 때문에 즉흥+충동적으로 수요일 오후에 출발을 하게됐다.
megabus가 자리에 따라 값이 다른 것인지? 아니면 미리 사는 경우에 값이 싼 것인지?? 아니면 같은 시간대 출발하는 차량이 여러 대가 있어서 그런것인지??? 아직도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값이 계속 변했다.!! 무려 20~30달러가 올라있었음!!
일단 토론토로 갈 때는 앞 글에서도 쓴 적이 있 듯 학교의 turnkey desk에서 greyhound bus 티켓을 사서 BMH앞에 가서 탔다.
greyhound bus ticket은 first come first go라고 한다. 즉, 자리가 정해진 대로만 딱 표를 팔고 그런 게 아니라, 그냥 표 샀으면 시간 맞춰서 알아서 버스 정류소 가서 먼저 타는대로 먼저 타고 가는거다.
이 날 좀 급히 일정 바꾸고 결정을 하느라 수요일 마지막 수업은 앞부분만 조금 듣고 4시 20분 정도에 turnkey desk에 갔더니
한 5~6명 정도가 앞에 줄을 서있었다.
그래서 네시 반 정도에 표를 끊게 되어서 줄 서있는 동안 좀 걱정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상관이 없었던 것이었다.
버스는 거의 시간 딱 맞춰서 오고, 먼저 도착해있긴 하는데, 정류소에 안 오고 좀 떨어진 곳에서 정차하고 있다가 시간이 되면 정류소로 와서 문을 열어준다.
토론토로 갈 때에는 중간에 두세군데 정도에 더 내리는데, grandriver hospital근처에서 한 번 서고, kitchner terminal에 서고, cambridge에서도 한 번 선다.
5시에 학교에서 출발해서 7시 반 정도에 토론토 코치 터미널에 내릴 수 있었다.
학교에서 출발하는 차는 오후 5시가 제일 늦은 시간이다.
turnkey desk에 가면 시간표가 있는데, kitchner terminal에서는 배차가 더 많이 되는데, 학교에서 출발하고 학교로 오는 차는 수가 더 적다.(따라서, 시간대도 당연히 더 제한적이다~.)
이번에 갈 때는 문 바로 앞자리에 앉았는데, 이렇게 기사아저씨 바로 뒤로 아저씨의 눈길이 닿는 앞자리가 안전해서 그 자리는 노약자나 보호자가 없는 어린이가 탈 경우 비켜주라고 써있다.
혹시 버스를 탈 때 걱정이 된다면 기사아저씨 바로 뒤에 앉길!
토론토 코치 터미널에 내려서 표를 사는데,
megabus는 인터넷으로만 표를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터미널에서 표를 사면, 같은 차량이지만 coach bus의 표를 사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값이 더 비쌀 수 있다.
megabus 값이 자꾸 그렇게 오르면서 변했던 걸 보면, 미리미리 예매하는 것이 싼 표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나는 토론토~몬트리올 가는 버스를 그레이하운드 버스표를 샀는데,
코치버스는 59불정도, 그레이하운드는 49불정도고,
중간에 오타와에서 갈아타는 여정으로 갔다.
오타와까지 한 5시간 정도가 걸리고, 오타와에서 몬트리올까지 2시간 반 정도가 걸렸던 것 같다.
그리고 토론토 코치터미널에는 경찰이 한 명 이상 항상 있고, 카메라로 감시도 하고 있고, 심야버스 때까지 버스를 타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서 생각보다 많이 안전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내가 센트럴시티 강남고속터미널을 이용하는데, 새벽시간대나 심야시간대가 되면 타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여기는 훨씬 많고, 경찰이 계속 같이 옆에 있으니까 더 안심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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