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양송이는 냉장고에 오래 보관해두면 습기를 먹고 쉽게 상한다고 한다. 끓는물에 데친 뒤 얼리기도 하지만, 별로 추천하지 않고 빨리 먹길 권하는 식재료인 것 같다. 그런데 버섯은 상하면 어떻게 표시가 날까? 희게 곰팡이가 핀 버섯을 본 적 있다. 그런데, 양송이버섯은 곰팡이가 피어나있지 않아도, 표면이 끈적거리거나 색이 (노랗게, 꺼멓게 등) 많이 변하거나 냄새가 나면 상한거라고 한다.
냉장고에 플라스틱 통 안에 키친타월을 넣고 보관하고 있었는데, 열어보니 세 개 정도는 표면이 왠지 끈적이는 느낌이 들어서 그냥 버렸다.
나머지 세 개를 얇게 편썰고, 후추와 간장을 넣어서 살짝 볶았다. 간장은 진이네 간장 이라고 했나, 엄마가 조리거나 볶을 때 쓰는 거라고 주셨는데 정확히 종류를 모르겠다. 버섯이 다 쪼그라들거나 물이 나오거나 하지 않게 정말 살짝 볶았다.

버섯 세 개를 보니, 양이 얼마 안 되는 것 같아서 파스타는 55g정도. 맛소금을 넣고 봉지에 써있는대로 9분간 삶는다.
9분이 지나고 버섯을 볶던 팬에 버터를 한 조각 넣고, 면수를 밥숟가락으로 열 번 정도 넣고, 파스타를 넣은 뒤 소금 조금 후추 조금을 더 넣고 비비는 느낌으로 센불에 볶는다. 버섯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약불에 너무 오래하면 국물이 생기는 게 난 싫더라. 그래서 센불에 휙휙.



맛있네.
728x90
반응형
'日번 국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집밥일기 -떡볶이 (0) | 2026.03.02 |
|---|---|
| 집밥일기 - 김치낫또김밥 (0) | 2026.03.02 |
| 집밥일기 - 김치낫또김파스타 (0) | 2026.02.24 |
| 집밥일기 - 쫄순이 (0) | 2026.02.10 |
| 집밥일기 - 김치볶음밥 (0) | 2026.02.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