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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는 꽤 짧았다. 차를 타고 공연장으로 이동했다.

공연장 입구에 매여있던 낙타들. 뜨개로 짠 듯한 입마개가 귀여워보였다.


공연장 안에서 바라본 입구 쪽. 가운데에 낮은 단 같은 무대가 있고, 그 주위를 둘러싸고 앉을 수 있게 자리가 마련되어있었다. 중국인, 아랍인, 한국인까지 ㅎㅎ 적지 않았던 관광객들. 그리고 공연장 안쪽 벽을 따라 음식을 주는 곳이나 몇 가지 체험장, 기념품 판매소가 있었다.

먼저 에피타이저로 제공되었던 사모사, 프라이와 음료

헤나체험을 할 수 있었다. 손등에 작게는 무료지만, 첨에 종아리를 해준다길래 바지를 걷으면서.. 돈을 내래 ㅋㅋ

헤나가 마르길 기다리는 중!

밤이 되고, 공연장 내 무대 둘레에 설치된 기둥 위 불빛이 켜졌다. 여러 종류의 민속 춤들.

그리고 저녁 뷔페. 

여러 겹의 치마를 입고 나타나 빙글빙글 돌며 춤을 추던 남자 무용수.

그리고 어스름한 불빛아래에서 베일을 흔들며 춤추던 여자 무용수.



Posted by solle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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