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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을 넘어서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달콤하고 향긋한 꽃냄새가 가득했던 곳. 아씨시.
핑크빛이 도는 암석들로 지어진 건물과 그 향기 때문이었는지, 지나가는 길목으로 하루동안 돌아본 곳이라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씨시는 정말 '꽃향기 가득했던 신비했던 곳'으로 기억난다.
버스를 타고 아씨시로 들어갈 때 저 평원으로부터 언덕 높이 세워진 아씨시의 성벽이 보이는데 정말 하늘 위에 성이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아름답고 예쁘게 보인다.
멀리 보이는 로카 마조레 성.
미네르바 신전. 아씨시의 중앙에 있는 코무네 광장에 위치해있고 현재는 성당으로 쓰이고 있다고 한다. 맞은편에는 시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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