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나 -

아디제 강 너머로 보이는 베키오 성.

성을 가보진 않았는데 묵었던 수도원 숙소가 저 강 너머 언덕을 올라가면 있었다.

산타 아나스타시아 성당의 곱추 성수 받침대. 이 곱추의 등을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했던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ㅋㅋ

왜 성수 받침대를 이런 조각으로 해놨을지 궁금했다.

베로나의 두오모

에르베, 시뇨리아 광장.

100주년을 맞은 오페라축제 장식물이 있었고, 거리의 피아니스트!

뒤에는 작은 장터가 있다. 전날 구경하다가 예쁜 실팔찌를 발견했어서 그걸 사려고 다시 열심히 기웃거렸으나.. 사라짐ㅋㅋㅋ

아.. 작년 카문상에 응모하려고 소설을 쓸 때 이 장터를 떠올리면서 썼었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