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셋들도 사람처럼 옹알이를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사람의 경우 태어났을 때는 울기만 하다가 옹알이를 하고 단어를 말하게 된다. 이런 패턴은 다른 유인원들에게서는 관찰되지 않는다고 여겨져왔다. 사실 이같은 발성의 발달단계는 새에서 관찰되어 왔으며, 새들이 자라나면서 노래를 부를 줄 아는 것이 사람의 언어 발달과 연관성이 높다고 여겨져왔다. 하지만, Takahashi와 연구진은 마모셋이 생후 2개월동안 사람에게서 보여지는 것과 거의 유사한 방식으로 울거나 소리치는 것을 관찰했다. 이 울음은 어린 마모셋의 발성기관이 성숙하고 부모 마모셋에게 영향을 받음에 따라 변화했다.
— SNV
Science, this issue p. 734;
see also p. 688
[Perspective]
Marmoset kids actually listen
Daniel Margoliash and Ofer Tchernichovski, Science 349, 688 (2015); DOI: 10.1126/science.aac7860
http://www.sciencemag.org/content/349/6249/688.full.pdf
[Research Reports - Language Development]
The developmental dynamics of marmoset monkey vocal production.
D.Y.Takahashi et al.
Science 349, 734(2015); DOI: 10.1126/science.aab1058
http://www.sciencemag.org/content/349/6249/734.full.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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