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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근처에서 grocery shopping을 할 만한 곳은 크게 두 군데가 있다.
sobeys와 zehrs인데, zehrs는 화요일마다 학생할인 10%를 해주고, sobeys는 화~목요일 동안 학생할인 10%를 해준다.
sobeys의 경우는 무료로 회원 가입을 할 수 있는데, 회원 가입을 하면, 포인트를 쌓아서 쓸 수도 있다.
그리고, 학생할인 10%도 회원이어야 해주는 것 같고,
어떤 상품들은 보면, 회원인 경우에 조금 더 할인해준다고 해놓은 것들도 있으니, 가입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sobeys와 zehrs 다 굉장히 많이 있는데, 가장 가깝고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은 아무래도,
sobeys는 학교 앞에서 13번을 타고 (laurelwood 방면) CLV를 지나서 fisherhallman/columbia에 있는 곳이 제일 낫고,
zehrs는 iXpress 200을 타고 conestoga mall으로 가는 게 제일 나은 것 같다.
그리고 매 주 금요일마다 그 주의 flyer가 나오는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해볼 수 있으니 필요한 것이 있다면 확인해봐도 좋겠다.

13번을 타고 갈 수 있는 sobeys옆에는 LCBO가 있는데, (conestoga mall가는 길에도 있는데, 버스 정류장 앞이 아니다)
LCBO나 beer store도 여기저기 많이 있으니 지도를 보고 찾아가보면 되겠다.(구글맵 짱! ㅋㅋ) 

이 날은 룸메이트랑 sobeys에서 전기구이 치킨을 싸게 판다고 flyer에 나와있어서,
sobeys에 가서 장을 보고, 그 옆의 LCBO에서 캐나다 맥주를 사 보았다.
LCBO에 가면 맥주 뿐  아니라 와인이나 여러가지 술 종류를 다 파는데, 우리나라 소주도 있고,(한 병에 한 5000원쯤 하는 것 같다.)
맥주의 경우는 시원하게 보관된 것이랑 그냥 보관된 것이랑 따로 판다.
그리고, 어느나라 산 술인지도 적혀있으니, 그것을 보면 아 캐나다 맥주가 이거구나! 하고 알 수 있다.
종류가 꽤 여러가지가 있었고, 우리는 moosehead랑 labaat blue를 한 캔씩 사보았다. ㅋㅋ
moosehead가 가장 인기있다는 글을 보았었는데, 맛을 보니 우리나라의 맛있는 생맥주 느낌이었다. ㅋㅋ
약간 탄산때문에 거친 느낌도 나고, 쓴맛같은 건 하나도 없고, 시원하고 맛있었다. ㅋㅋ
그리고 여기 캔이 우리나라에 비하면 사이즈가 더 큰 것 같다. ㅋㅋ
지난 번 oktober fest때 마셨던 canadian molson은 조금 독특한 향이 약간 나면서 묽은 느낌이었던 것 같다.
labaat blue는 아직 안 마셔보았고, 다른 종류도 많던데 맛보고싶다! 궁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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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lle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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