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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정면 외관이랑 아래는 우리 객실 복도에서 찍은 것(6층이었다)

리조트 정문으로 나오면 바로 앞에 작게 정원이 꾸며져있다.

리조트 정문으로 나오면, 복도에서 찍은 윗 사진의 장소인건데, 저기서 오른편에 있는 붉은빛 지붕 건물이 마트다.

진짜 작은 간이 마트같은 곳인데, 슈퍼도 있고 잡화점도 있으니 혹시 살 것이 필요하면 가도 괜찮다.

사이판은 밤이라고 해서 그렇게나 위험하다는 얘기는 못들어봤지만,

어차피 저 마트에 가봐도... 막 살거리가 많고 그렇지도 않아서 나갈 필요를 못 느껴 안 나갔다 ㅋㅋ

도착한 첫 날 저녁나절에 밤에 맥주나 마시자! 하고 마트에 갔는데,

과일도 진짜 없고, 공산품 과자들은 뻔하고, 맥주도 특별한 것도 없고 그냥..그랬다. 그렇다고 왕싼것도 아님 ㅋㅋ

물 같은 경우는, 리조트에서 무료로 얻을 수 있으니 굳이 살 필요가 없었다.

 

 

우리는 사이판 월드리조트에 묵었는데, 부모님과 내가 갔기 때문에 원래 있는 침대 두 개에 보조침대를 하나 더 놓아주었다.

방은 진짜 깨끗하고 에어컨도 잘 나와서 시원하고 정말 좋은데,

형광등이 없고 램프밖에 없다.

밤에 부모님은 바닷가에 가시고 책 보려고 혼자 방에 올라왔다가 완전 당황했음 ㅋㅋㅋ

근데 진짜 어딜가도 우리나라처럼 방에 불 환~~하게 밝혀놓는 곳 없는 것 같다. ㅋㅋ

 

객실마다 침대, TV랑 화장실이 있고, 발코니도 있다.

발코니 문에서 신기했던, 그리고 맘에 들었던 점! 저 발코니 문이 열리면 에어컨이 자동으로 꺼진다 ㅎㅎㅎ(요새 다 그러나? ㅋㅋㅋㅋㅋㅋㅋㅋ여튼 좋아보였다 ㅎㅎ)

 

 

이렇게 발코니에 나가면 바로 월드리조트의 야외풀장인 wave jungle이 보였다.

 

 

 

웨이브정글 너머에 있는 바다까지 보인다!

아 그리고 우리가 묵었던 사이판 월드리조트보다 PIC리조트의 경우 더 어린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잘 갖추어있다고 했다.

Posted by solle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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