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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을 거쳐 나는 루체른으로 다시 돌아갔다. 루체른에 내렸는데 비가 막 퍼붓는거다. 괜찮겠지 했는데, 비가 꽤 와서 호스텔에 도착했을 땐 꽤 많이 젖었다. 역에서 호스텔까지 거리가 꽤 됐던 것. 호스텔은 깨끗하고 좋았고, 사람도 많았다. 꼭 퐁듀가 먹고 싶었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붙잡고 물어봐도 ㅋㅋ 퐁듀 먹을 생각이 없어서 결국 먹지 못하고 스위스를 떠난 게 아직까지도 아쉽다.
여행하는 내내 날씨가 괜찮았는데, 정말 비도 피해다니고. 이 때 비를 제대로 만났던 듯하다.
밤의 카펠교도 사진이 잘 안 나왔다. 배터리도 떨어지고.
한국인이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어떤 언니들 셋이 나간다고 해서 나도 같이 나가서 밤의 카펠교 사진을 찍고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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