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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을 하려고, 라기보다 그냥 생각이 나서. 네가 말하는 걸 듣고 싶어서. 만나서 같이 밥 먹고, 커피 마시면서 얘기하고 싶어서.
굳이 이유를 대자면 그게 이유였다는 걸 알게 되는 때.
그 때 나는...
마음이 가고, 생각이 나는. 얘기해주고 싶고 얘기들어주고 싶은 사람이 된다는 건 참 감사하고 따뜻한 일. 그리고 아직은 내가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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