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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 고 생각했다. 여러가지로 서운해서 눈물이 났다.
모든 일에는 적당한 선이 있다. 그것은 내가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에서 봐야 보이는 선이다. 나와 상대방 사이에 그어진 선이다. 그 선을 넘어버리면 상대방은 걷잡을 수 없는 상처를 입는데, 이 상처는 지워지거나 치유되지 않는다.
내 마음에는 그런 상처가 많다.
넘어올 때 그 상대방을 확 밀쳐낼 수도 있었지만, 그러지 못해서 난 상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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