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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시간이 흐르면 나의 시간도 흐른다. 모두의 시간은 같은 속도로 흐르는데 그 안에서 너와 나의 발걸음은 속도가 다르다. 나의 걸음만 좇다가 너를 부르면 너는 이미 없다. 같은 시간 속에서도 나는 너를 찾을 수 없다.
이걸 무시하고 소리쳐 내 이름을 부르는 너는, 어리석음 그 자체다.
17.1.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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