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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야 신용카드 비자,마스타카드 그리고 아멕스도 가맹점이 많고 최근엔 애플페이도 거의 다 되어서 신용카드가 있다면 결제할 때 크게 문제될 일은 없다. 하지만 신용카드는 결제할 때마다 수수료가 발생하는데, 큰 금액이 아니라고 해도 안 낼 수 있는 돈을 굳이 낼 건 없다.

환전을 해서 현금을 가져가는 것도 나쁠 건 없고, 그게 더 편한 경우도 있겠지만 미국-특히 뉴욕에서 현금 쓸 일은 거의 없었다. 나는 실제로 환전을 하나도 해가지 않았다. 현금을 들고 다니는 건 안전상의 이유로도 지양하는 게 좋을 것 같고, 또 하나의 짐으로 잘 챙겨야하고 관리하기가 아무래도 카드보단 편하지 않은 것 같다(적어도 나는).

트래블카드는 카드고릴라에서 검색해서 간단하게 비교해보고 신청했다. 트래블월렛과 코나카드를 신청했는데 트랩르월렛은 미리 충전을 해서 써야하고, 코나카드는 마치 국내에서 체크카드 사용할 때처럼 결제하면 즉시 연결계좌에서 당시 환율로 한화가 빠져나간다.

정확한 혜택이 지금은 가물가물하고 또 바뀌었을지도 모르니 지금 현시점으로 검색해보는 게 제일 정확할 듯하다. 아마 두 카드 다 혹시 충전을 하고 남아있는 현지통화 잔액을 한화로 다시 전환할 때 수수료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당연히 결제시 환전수수료나 결제수수료도 일체 없다.

처음에는 월렛에 일정 금액을 충전해서 몇 번 썼다가, 나가서 얼마를 쓰게 될지 정확히 예측할 수 없어서 코나카드에 계좌 연결을 해놓고 계속 사용했다.

그런데 진짜 주의할 점이 있다.

한국 시간으로 0시에서 새벽 1시 사이 정도에는 코나카드에서 충전 업무가 안 된다. 이게 계좌 점검 시간이라서 그런 게 아닌가 싶은데, 한 번 미국에서 오전에 결제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카드가 먹통이어서 엄청 당황했었다. 이 경험 이후 검색을 했을 때는 코나 카드사도, 연결계좌 은행사도 0시에서 20분 또는 30분까지 점검할 수 있다고 되어있었는데 거의 뭐 한국시간 1시가 되어서도 안됐다. 실제로 이런 일이 여러 번 반복되었는데, 두 번째부터는 트래블월렛 카드에 미리 쓸 금액을 충전해두었다. 첫 번째는 사실 이유가 바로 파악이 안되고 당황했는데, 엄청 줄을 오래 서서 들어간 베이글가게였어서 더 그랬다. 그때 트래블월렛 카드에는 당연히 미리 충전된 금액도 없었어서 두 카드로 한 서너번씩 계속 시도하다가 안되었고, 뒷사람이 그냥 자기가 얼마 안 하니까 내준다고까지 했는데 신용카드로 결제했다 ^^.... 트래블월렛은 그리고 한국시간으로 0시 20분 지나면 바로 풀렸다 항상. 정말 속터질 일이었다~ 잔돈 계쏙 잔액에 남는 게 싫어서 코나로 결제시 바로 충전되는 모드만 썼는데 이렇게 점검시간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하니... 충전을 어느 정도 해놓고 다니는 것이 좋을 듯도 하다.

그리고 두 카드 다 연결 계좌 바꾸는 건 어렵지 않다.

둘 다 앱으로 충전 및 사용을 다 하는데, 앱에서 연결계좌 바꿀 때 인증절차가 엄청 까다롭다거나 횟수 제한이 있다거나 하지 않다. 은행계좌에서 인증하면 바로 변경되었던가 문자나 전화가 왔던가 기억이 잘 안 나네... 하지만 매우 간단하고 쉽게 바로 되었다, 는 기억만은 생생하다.

둘 다 컨택리스 결제가 가능해서 OMNY도 된다. 그런데 컨택리스 단말기가 없는 가게도 있다(예를들면 angelik film theater). 그런 데서는 칩으로 인식해서 결제를 하는데, 이게 좀 더 보안이 취약하다고 한다. 코나로 칩 결제를 처음 했을 때, 카드사에서 연락이 왔었다(국제전화로...) 해외에서 보안에 취약한 칩 결제 확인되어 잠시 거래를 중지시킨다고 ㅜ.ㅜ 한국 시간에 맞춰 연락이 와서 당연히 전화를 못 받았는데 문자 안내도 왔고, 다음날 아침에 미국 현지에서 나는 지하철을 탈 거였어서 전화를 했는데 24시간 받으신다고 하더라. 전화로 현지에서 내가 결제한 것 맞다고 하니 칩 결제는 최대한 지양하라고 하시면서 바로 거래중지 해제해주시긴 했다.

그리고 두 카드 다 웹으로 신청하면 되고, 트래블월렛은 좋은 점이 GS25 편의점에서 즉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물론 발급기기가 있는 지점이어야하긴 하다. 가서 신분증 확인하면 바로 기기가 카드를 인쇄해준다. 이때 카드번호 등 정보가 제대로 인쇄되지 않는(흐리거나 번지거나) 경우가 있다는 글도 봤는데 나는 문제없이 됐다. 코나카드는 신청하고 2일인가 3일 뒤에 바로 배송받았던 걸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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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lle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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