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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나물을 어느 겨울 한 식당에서 반찬으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해초같은데 해초가 아니고 짠가싶은데 이건 짠 맛이 아닌 희한한 나물이었다.
동네 마트에서 세발나물이 한 봉지에 1980원하길래 사왔는데, 이거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다.
비빔면에 넣어먹고 데쳐서 무쳐먹고 생으로 무쳐먹고 여기저기 같이 곁들여먹어도 남는다.
생으로 먹어도 되는데, 뜨거운 물 한 번 붓는 정도로 데쳐 먹어도 된다.
데쳐서, 소금, 깨, 들기름 넣어 살짝 무치고 밥 위에 올려 김에 싸먹으면 끝.
돗나물처럼 아삭거리지는 않아서, 미리 가위로 잘라서 넣으면 더 먹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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