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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럽여행을 할 떄 가장 아쉽고 슬프기도 했던 게 보고싶은 사람, 그리운 순간 같은 게 없다는 거였다.
그런데 어반자카파의 '그날의 우리'는 그런 감정을 정말 너무 잘 표현한 노래인 것 같다.
그래서 들을 때 정말 눈물이 날 것 같다. 너무 슬퍼서.
그런 순간이 있기 때문에 공감을 해서 슬플 수도 있지만, 나의 경우에는 그래서라기보단, 그런 공감을 할 수 있는 경험이 없는데, 그런 경험을 정말로 소원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더욱 슬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