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KAIST의 경우 교환학생 신청을 파견 직전 학기 초에 받는다.
교내 선발 후에 해당 학교에서 허가를 받아야 최종 선발이 되는건데,
교내 선발의 경우 직전학기까지의 누적평점과 영어성적을 7:3 비율로 하여 선발하고,
영어성적은 없는 경우 국제협력팀에 얘기를 하면 유효기간이 지난 것이어도 봐줬던 것으로 기억한다.

신청할 때는 Study Plan을 포함해서 필요한 서류를 내고, 1~5지망 순서로 원하는 파견학교를 쓰고,
1지망 학교에 해당하는 사항만을 Study Plan에 쓰면 된다.
지원할 때는 1지망에 해당하는 학교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상태여야한다.

교내 선발이 되고 나면, 해당 학교에서 요구하는 사항들을 준비해서 지원을 하면 되는데, 지원 방법은 학교마다 다르다.
online application을 하는 경우도 있고, 우편으로 보내야하는 것들도 있는데, 그런 것의 경우는 국제협력팀에 내면 된다.
학교 자체에서 아마 보내는 서류가 있어서 같이 보내는 듯 하다.
국제 우편이기 때문에 시간이 매~~우 오래걸리니 차분히 기다리고, 필요하면 국제협력팀에 문의!
그리고 이 때부터는 국제협력팀에서 따로 관리해주지 않으니 스스로 필요한 것을 잘 찾아서 해야한다.

내가 가게 된 University of Waterloo는 지원 당시 토플 speaking, listening이 각 25점 이상인 것을 요구했고, 이수학점 조건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지원 당시 나는 TOEFL성적을 충족하고, 총 이수학점이 81학점인 상태였다.
어떤 친구는 독일의 Bremen 대학에서 최종선발이 되었는데, 9월 출국 예정인 상태에서 7월에 특정 학과 학생만 받는다는 연락이 와서 갑작스럽게 취소가 된 경우가 있다. 그러니 해당 학교의 요구조건을 확실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

UW는 online application page가 있어서 online으로 신청을 하는데, 당시에 교환학생 파견 신청 마지막날로부터 3일 뒤가 마감일이었어서 먼저 따로 통보를 받고(사실 2지망이었는데, 1명 선발에 나밖에 신청을 안해서 1지망이었던  뮌헨공대가 아니라 UW로 학교측에서 파견하게 되었다.), apply를 했다.
Apply할 때, 인적사항 외에도 course 신청을 한다.
홈페이지에서 시간표를 보고 잘 선택하고 나의 경우 5과목을 신청했고, 4과목은 후에 우편이 왔을 때(수학허가서) approved되고, 한 과목 - introductory French 은 와서 교수님과 상의해봐야한다고 했는데, 실제로 enroll된 것을 웹에서 보았을 땐 2 과목만 떴다.
UW는 특이하게, Program(전공)에 따라 과목이 학년별로 reserve되어있는 게 있어서 꼭 들어야 하는 학생들이 먼저 들어가기 떄문에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오기 전 메일로 그리고, 학교에 도착한 후에 course coordinator를 또 직접 찾아가서 2 과목을 추가로 신청했다.
교환학생의 경우는  웹페이지인 Quest를 통해서 자유롭게 수강변경을 할 수 없고, Faculty별 담당 coordinator가 관리를 해줘야한다.
담당 coordinator는 수학허가서가 올 때 우편에 함께 메일주소가 나오므로 연락하면 된다. 
Posted by sollea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