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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나 같은 경우는 전공2과목 조건 때문에 다 BIOL과목을 선택했는데,
ESL프로그램을 들으면 수월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영어 실력도 늘리는 기회가 되고, 다른 교환학생이나 international students가 이걸 많이 들으니까 다른 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된다.
나처럼 꼭 전공만 고르지 말길 바란다.. ㅠ_ㅠ 개인적으로 좀 아쉬움 ㅋㅋ
둘째, KAIST처럼 과목명에서 세자리 숫자 중 첫번째 숫자가 학년을 의미한다. 난이도를 적절히 생각하면 되겠다.
셋째, LAB이나 TUT, TST가 껴있는 수업이 있다.
시수 계산은 KAIST와 동일하다. LAB은 세시간이 LEC 1시간이다.
묶여있는 수업이 있고 따로인 경우도 있는데, 묶여있는 경우는 선택할 때 함께 해야한다는 게 뜬다. LEC와 LAB은 각각 알다시피, 강의와 실험이고, TST는 시험을 말한다.
시험기간은 기말고사 기간의 경우 학교 자체에서 지정해준 기간 동안 지정해준 시간표대로 시험을 보는데, 중간고사는 과목마다 천차만별이다. 안 보는 과목도 있고 1번보는 수업도 2번 3번보는 수업도 있고 다양하다. 그리고 이 중간고사는 syllabus에 있거나, 수업에서 알려주시는 경우도 있지만, 아예 TST로 애초에 띄워진 경우도 있다. TST의 시간을 보면 분명 날짜 하루가 잡혀있을 것이다. 이 날이 중간고사 보는 날인 것이다.
TUT는 KAIST의 연습반이라고 보면 된다.
***LAB이 껴있는 수업을 아~~주 주의하기 바란다. 나의 경우는 BIOL 110 수업에 LAB이 있었다.
LAB이 있으면 추가적으로 준비할 것이 많을 수 있다. 일단 시간도 많이 걸리는 것이기도 하고, 내 경우는 실험복, dissecting kit, 실험 내용이 미생물을 관찰하고 그려서 제출하는 식이었기 때문에 줄없는 종이도 필요했고, lab manual도 필요했다.
BIOL 110 LAB이 월요일에 첫 수업이 있었는데, 둘 씩 짝을 지어서 같이 현미경을 보게 해서 물론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수업의 경우 총 8번의 실험 중 5~8주에는 Quiz도 본다고 했고, 추가적으로 살 게 너무 많아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스트레스였다.
실험복은 한국에서 안 가지고 왔고, tax를 빼고 거의 20불 가까이 했다.
이 곳에서 알게 된 한국 분에게 물어봤으니 졸업하셔서 버리고 없는 등.. ㅋㅋㅋ
우연히 알게된 classmate가 실험 시간이 달라서 실험복은 빌리기로 한 상태이긴 했다,
그리고 dissecting kit는 신기하기도 하고 약간 소장하고픈 욕심도 나서 샀는데 어쨌든 tax를 포함하여 정확히 14.68불이었다 ㅋㅋ(오늘 환불해서 잘 기억 ㅋㅋ) _ 실험복과 dissecting kit같은 잡다한 것은 SCH의 writestuff에서 판다. 그리고 ink catridge만 환불이 안되고, sale 상품은 3일 이내만 환불된다고 되어있다.
lab manual의 경우는, course material이라고 해서, 출판사에서 나오는 일반 책들이랑 달리 학교 자체에서 copy해서 만들어 파는 책자가 있는데, 그것에 해당한다.
이것도 tax를 포함해서 13.60불이었던 것 같은데, course material!!! 이것은 한 번 사고 나면 절대로절대절대절대로 그 날 당일 바로 사자마자라도!!!! 환불이 안된다.
월요일에 수업을 듣고 나서 자꾸만 스트레스를 받아 바로 다음 날 bookstore에 가서 exchange student다 내가 잘못봐가지고 내가 안 듣는 수업인데 이걸 샀다 등등 별 얘기를 다 했지만, NO EXCEPTION T.T 진짜 대박 우울했다 솔직히..
bookstore에서 refund하는 방법은 bookstore 바로 앞에 보면 write stuff랑 연결된 store에 refund counter가 따로 있다.
아 그리고 실험에서 필요했던 줄없는 종이는 pad로 파는데, 1.99불이었다(tax제외)
어쨌든.. 나는 실험을 더 듣고 싶은 마음이 점점 사라지고 있었으므로
ACE를 이용해서 BIOL 110을 듣는 학생 전체에게 message를 돌렸다.- ACE에 가면 내가 enroll된 course별로 페이지가 있는데, 거기서 message를 보낼 수 있다. 그 때 보내는 대상에 course 전체사람, 전체 학생만 으로 체크해서 보낼 수가 있다!
나는 exchange student이고 due to misunderstanding, I bought two lab manuals..라고 ㅋㅋㅋ
오늘!! 아침에 수업을 가서 양옆사람과 앞사람에게 물어보았는데
우연히도 ㅇㅅㅇ!! 앞에 앉았던 중국인 여학생이 안샀다고 하는데, 내 메시지를 본 듯했다 ㅋㅋ
그래서 다행히도 ㅠㅠ 이 학생에게 팔 수 있었는데,
여튼 course material은 절대절대 환불이 안된다 ㅠ_ㅠ
그 bookstore information desk에 있던 아저씨가 계속 sorry but no exception이라고 했음 ㅠ_ㅠ 정말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메일로 한 학생도 사고싶다고 했는데, 수업 끝나고 바로 답장 했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자기가 늦게 메일을 봤다고 그새 샀다고 한다. 다행여튼!ㅋㅋ)
이렇게 실험에 필요한 것들도 있었고,
BIOL 110수업의 교수님은 매우 딱딱하고 옛날사람 같았고,
lecture ppt를 안 올려주고,(syllabus도 안올림!) lecture note도 course material로 판다. 교과서는 reserve되어있고, 막 매우 비싼 건 아닌데 사기 싫었..ㅋㅋ
여튼 LAB있는 걸 들으면 좀 골치아픈 일이 많다! ㅋㅋ 그냥 LEC만 듣는게 무난함..ㅋㅋ
그래서, 난, 오늘,! 난 BIOL 110을 drop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ㅋㅋ
ESL프로그램을 들으면 수월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영어 실력도 늘리는 기회가 되고, 다른 교환학생이나 international students가 이걸 많이 들으니까 다른 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된다.
나처럼 꼭 전공만 고르지 말길 바란다.. ㅠ_ㅠ 개인적으로 좀 아쉬움 ㅋㅋ
둘째, KAIST처럼 과목명에서 세자리 숫자 중 첫번째 숫자가 학년을 의미한다. 난이도를 적절히 생각하면 되겠다.
셋째, LAB이나 TUT, TST가 껴있는 수업이 있다.
시수 계산은 KAIST와 동일하다. LAB은 세시간이 LEC 1시간이다.
묶여있는 수업이 있고 따로인 경우도 있는데, 묶여있는 경우는 선택할 때 함께 해야한다는 게 뜬다. LEC와 LAB은 각각 알다시피, 강의와 실험이고, TST는 시험을 말한다.
시험기간은 기말고사 기간의 경우 학교 자체에서 지정해준 기간 동안 지정해준 시간표대로 시험을 보는데, 중간고사는 과목마다 천차만별이다. 안 보는 과목도 있고 1번보는 수업도 2번 3번보는 수업도 있고 다양하다. 그리고 이 중간고사는 syllabus에 있거나, 수업에서 알려주시는 경우도 있지만, 아예 TST로 애초에 띄워진 경우도 있다. TST의 시간을 보면 분명 날짜 하루가 잡혀있을 것이다. 이 날이 중간고사 보는 날인 것이다.
TUT는 KAIST의 연습반이라고 보면 된다.
***LAB이 껴있는 수업을 아~~주 주의하기 바란다. 나의 경우는 BIOL 110 수업에 LAB이 있었다.
LAB이 있으면 추가적으로 준비할 것이 많을 수 있다. 일단 시간도 많이 걸리는 것이기도 하고, 내 경우는 실험복, dissecting kit, 실험 내용이 미생물을 관찰하고 그려서 제출하는 식이었기 때문에 줄없는 종이도 필요했고, lab manual도 필요했다.
BIOL 110 LAB이 월요일에 첫 수업이 있었는데, 둘 씩 짝을 지어서 같이 현미경을 보게 해서 물론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수업의 경우 총 8번의 실험 중 5~8주에는 Quiz도 본다고 했고, 추가적으로 살 게 너무 많아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스트레스였다.
실험복은 한국에서 안 가지고 왔고, tax를 빼고 거의 20불 가까이 했다.
이 곳에서 알게 된 한국 분에게 물어봤으니 졸업하셔서 버리고 없는 등.. ㅋㅋㅋ
우연히 알게된 classmate가 실험 시간이 달라서 실험복은 빌리기로 한 상태이긴 했다,
그리고 dissecting kit는 신기하기도 하고 약간 소장하고픈 욕심도 나서 샀는데 어쨌든 tax를 포함하여 정확히 14.68불이었다 ㅋㅋ(오늘 환불해서 잘 기억 ㅋㅋ) _ 실험복과 dissecting kit같은 잡다한 것은 SCH의 writestuff에서 판다. 그리고 ink catridge만 환불이 안되고, sale 상품은 3일 이내만 환불된다고 되어있다.
lab manual의 경우는, course material이라고 해서, 출판사에서 나오는 일반 책들이랑 달리 학교 자체에서 copy해서 만들어 파는 책자가 있는데, 그것에 해당한다.
이것도 tax를 포함해서 13.60불이었던 것 같은데, course material!!! 이것은 한 번 사고 나면 절대로절대절대절대로 그 날 당일 바로 사자마자라도!!!! 환불이 안된다.
월요일에 수업을 듣고 나서 자꾸만 스트레스를 받아 바로 다음 날 bookstore에 가서 exchange student다 내가 잘못봐가지고 내가 안 듣는 수업인데 이걸 샀다 등등 별 얘기를 다 했지만, NO EXCEPTION T.T 진짜 대박 우울했다 솔직히..
bookstore에서 refund하는 방법은 bookstore 바로 앞에 보면 write stuff랑 연결된 store에 refund counter가 따로 있다.
아 그리고 실험에서 필요했던 줄없는 종이는 pad로 파는데, 1.99불이었다(tax제외)
어쨌든.. 나는 실험을 더 듣고 싶은 마음이 점점 사라지고 있었으므로
ACE를 이용해서 BIOL 110을 듣는 학생 전체에게 message를 돌렸다.- ACE에 가면 내가 enroll된 course별로 페이지가 있는데, 거기서 message를 보낼 수 있다. 그 때 보내는 대상에 course 전체사람, 전체 학생만 으로 체크해서 보낼 수가 있다!
나는 exchange student이고 due to misunderstanding, I bought two lab manuals..라고 ㅋㅋㅋ
오늘!! 아침에 수업을 가서 양옆사람과 앞사람에게 물어보았는데
우연히도 ㅇㅅㅇ!! 앞에 앉았던 중국인 여학생이 안샀다고 하는데, 내 메시지를 본 듯했다 ㅋㅋ
그래서 다행히도 ㅠㅠ 이 학생에게 팔 수 있었는데,
여튼 course material은 절대절대 환불이 안된다 ㅠ_ㅠ
그 bookstore information desk에 있던 아저씨가 계속 sorry but no exception이라고 했음 ㅠ_ㅠ 정말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메일로 한 학생도 사고싶다고 했는데, 수업 끝나고 바로 답장 했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자기가 늦게 메일을 봤다고 그새 샀다고 한다. 다행여튼!ㅋㅋ)
이렇게 실험에 필요한 것들도 있었고,
BIOL 110수업의 교수님은 매우 딱딱하고 옛날사람 같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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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LAB있는 걸 들으면 좀 골치아픈 일이 많다! ㅋㅋ 그냥 LEC만 듣는게 무난함..ㅋㅋ
그래서, 난, 오늘,! 난 BIOL 110을 drop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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