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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DC앞에서 grt 7번 이나 iXpress 200을 타고 Uptown Waterloo에 내리면 갈 수 있다.
10월 20일까지만 3~7시 사이에 Waterloo Farmers and Crafters' market이 열린다고 해서 그 구경을 가고자 간 것이었는데...
수업 끝나고 5시 반 넘어서 출발했더니 이미 다 치우고 없었다.
Market Square 앞에 아주아주 간단한 장이 서는 것이다.
Market Square 근처에 상점들도 많이 있고, 걸으면서 슬슬 구경하기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캐나다의 온타리오주에서는 지정된 장소에서만 술을 팔 수 있는데,
The Beer Store(맞나?)와 LCBO가 술을 파는 곳으로,
계산할 때 신분증이 필요하다.
LCBO에 들어갔는데, 한국 소주도 있고 ㅋㅋ(6불정도!) 다양한 나라의 술들, 여러 종류의 술들이 있었다.

여기서 좀 더 가면-걸어서 가긴 40분 넘게 걸리는 것 같다. kitchner city hall을 볼 수 있다.
시청 건물이 막 특이한 것은 아니구, 앞에 얕게 물이 있는.. 이걸 뭐라해야하나 ㅋㅋ 분수도아니고.. ㅋㅋ 있는데, 거기에 8피트 높이로  Reflect on here 라는 구조물이 세워져있어서 물 위에 이 글이 비치는데, 하나의 상징적인 조형물이다.


그리고, Uptown Waterloo에 거의 붙어있는 Waterloo Park가 있는데, 이 공원도 정말 예쁘고 볼만하다고 한다. - 여긴 가보지 못했음 ㅋㅋ
이 때가 밤 8시반~9시반 사이였는데, 그렇게 위험하진 않지만, 그냥 우리나라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갈 때 어쩌다 보니..ㅋㅋ local 한국인 학생들이라 같이 가게 되었는데.. 
시청에서 좀 더 가서 Sushi Star라는 sushi집을 가서 저녁을 먹었다.
tax포함해서 22.79불인가? 냈는데, 이렇게 가격이 정해져 있고, 메뉴판을 보고 무한정 먹고싶은대로 시켜서 계속 먹는 일종의 무한리필 뷔페? 같은 가게였다. 좀 신기?? 
Posted by solle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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