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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by. 페르 닐손
도서관 서가에서 어슬렁거리다가 표지가 뭔가 맘에들어 뽑아봤다.
도입부가 정말 흥미롭다.
첫사랑의 기억을 마치 영화를 재생하듯 풀어낸다.
첫사랑을 겪으면서 성장하는 소년. 아니, 성장이라는 말 보다는 성숙이란 말이 더 어울릴 것도 같다.
흥미롭고, 예쁘다.(물론 화자에게는 아프고 슬픈 얘기지만 ㅋㅋ) 재미있다. 술술 읽힌다.
흔하디 흔해빠진 연애소설 같은 것은 절대 아니다.
독일 청소년 문학상, 미국 도서관협회 선정 최고의 청소년 로맨스 소설이란 타이틀까지 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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