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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은 사람은 아무것도 없던 황무지에 스스로 나무를 심어 그 땅을 변화시킨 한 노인의 실제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책이 원작이지만,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져 있다. (링크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31736208)

많은 사람들은 자연을 변화시키는 것, 특히 죽어버린 자연을 다시 되살리는 것은 힘든 일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 노인의 이야기는 한 사람의 진심어린 관심과 노력만으로도 자연을 다시 살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었다.

그리고 이 노인의 노력으로 자연이 살아난 뒤 그 자연이 사람들을 다시 변화시킨 것에서 자연의 위대한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사람들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간이 모든 자연의 위에 서고 자연의 도움 없이도 잘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준 책이다.

사람은 자연 없이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기에 자연을 돌봐야 할 의무가 있으며,

자연의 섭리에 따르는 것이 가장 이로운 길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매우 간단하고 어찌보면 특별할 것이 없는 짧은 이야기이지만,

모두가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실천하려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일을

어떤 한 사람이 단순하게 실천에 옮김으로써 이루어낸 결과는 너무 엄청나다.

우리가 자연을 보존하고 환경을 지키겠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모인다면, 이 이야기에서처럼 엄청난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Posted by solle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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