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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만 남았다.(2011.1.1)
1편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나온 지가 언제인지 이젠 기억도 잘 안 난다 ㅎ
죽음의 성물,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데 두 개로 쪼개져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상업적인 의도가 숨어있는 것은 아닌가 걱정했었다.
영화는 정말 더 '재미있어'졌다.
그런데, 책을 읽은 지 오래되어서 중요한 부분만 기억에 남았기 떄문일 수도 있겠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내용'이 많지 않았던 느낌이다.
어떤 사람들은 책의 내용이 워낙 많다보니 다 담으려면 2편으로 할 수 밖에 없을 듯 하다고도 한다.
그 말도 맞는 것 같다. ㅎ
그런데, 한 시리즈인만큼 가장 중요한 부분만 추려서 임팩트 있게 한 편에 몰아넣어줬음 하는 생각이다 ㅎㅎ
2부가 나올 때까지 6개월은 족히 기다려야 할 듯 한데 ㅠ_ㅠ 연결되는 느낌이 없어져서 아쉽다. ㅎ
어익후 그리고 론이 고드릭 그리핀도르의 검을 집어들었을 때,
새터반 오빠랑 오랜만에 만나서 같이 봤는데 참.. ㅋㅋ
론 앞에 나타난 환상은 참;; 당황스럽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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