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트위터에서 지우 이벤트 예매권이 당첨되었다.
예매하려고 하는데 ..!! 24일 개봉했다면서 왜이렇게 상영관이 없지? ㅇ_ㅇ?? 그렇게 재미없나?!?!?
너무 상영관이 없어서 일단 당황하고
당장 당일 밤 11시 40분 하나가 남아있길래 일단 예매를 급히 했다.
친구랑 같이 보러 갔는데 재미없을까 봐 좀 걱정했다 ㅋㅋ

완전히 '장진감독 스타일'이다 ㅎ
주연보다 조연으로 나온 배우들이 더 좋았다 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첫 작품인 것 치고는 '오란씨 걸' ㅋㅋ 연기도 그냥 괜찮았고 (버스에서 울던 장면 빼고 ㅋㅋ)
김수로 부인으로 나왔던 분 우는 모습에서 진짜 깜짝놀랐다. 너무 연기 잘하심 'ㅁ'!!

막 엄청 감동적이어서 눈물나고 이러진 않지만, 코믹하게 '죽음'이라는 소재를 잘 다룬 것 같다는 느낌이다.
그리고 나 역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지 얼마 되지 않은 입장에서.
로맨틱한 헤븐의 모습이 그냥,
너무, 좋았다.

가벼운 마음으로 약간의 따뜻함을 느끼면서 시간보내기에 괜찮은 영화. 였다 ㅎ
728x90
반응형

'敖번 국도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0) 2011.06.25
[춤추는 동물원]  (0) 2011.04.09
[엘리자베스 타운]  (0) 2011.04.06
[내 이름은 칸]  (0) 2011.04.05
[hereafter]  (0) 2011.04.05
Posted by sollea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