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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독립영화관에서 보게 됐다.
뭔가 ㅋㅋ 연기는 어색어색하지만 ㅋㅋ
풋풋하고 뭔가 귀엽다 ㅋㅋ
음악하는 순수한 젊은이들의 얘기와
꿈을 이루기 위해 갈등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무엇을 읽을 수 있었을까
나빗가루 립스틱 이란 노래 좋다. 그리고
제작노트에서 본 홀리오 메뎀의 '북극의 연인들'이 궁금해진다.
잊혀지지 않길 바란다는 감독의 말.
영화로는 부족할지 몰라도, 이 영화안에 등장하는
음악하는 그 젊은이들은 앞으로도 계속 남아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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