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

天변 도로/Waterloo, Canada 2011. 11. 1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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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는 특별한 '캐나다 음식'은 없긴 하지만, 잘 찾아보면, 여기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많다!
A&W는 캐나다에만 있는 패스트푸드점인데,
버거의 이름이 mama burger, papa burger, teen burger등으로 되게 귀엽다 ㅋㅋ
캐나다에 살던 친구가 추천한 메뉴는 mozza burger다 ㅋㅋ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가는 것인듯?
mama burger는 시킬 때 spicy랑 그냥이랑 고를 수 있는데, spicy가 되게 맛있었다(한국인 입맛? ㅋㅋ)
그리고 이 곳의 아주 특별한 메뉴는 바로 root beer다 ㅋㅋ
무슨 식물 뿌리를 이용해 만든 일종의 soda음료같은 것인데,
조금... 까스 활명수? 생각도 쪼끔 나고 ㅋㅋㅋ
float을 추가하면, 위에 아이스크림 덩어리를 올려주는데, 이게 녹아드니까 맛이 또 달라졌다 ㅋㅋ

그 친구가 처음 먹었을 땐 거부감 드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중독될거라고 했는데 정말 그런듯? ㅋㅋ

그리고 이 root beer는 캔으로 마트에서도 파는 듯 하다 ㅋㅋ
여기서 나는 버거보다도 onion ring에 정말정말정말로 감동했다 ㅋㅋ 너무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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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天변 도로/Waterloo, Canada 2011. 11. 1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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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금요일 11일에 첫눈이 내렸다!
아침나절에 막 ~ 눈이 흩날리다가 끝나버렸는데,
날씨가 춥다가 풀렸다가 반복하더니,
오늘은 점심나절에 막 눈이 날리다가 그치고 햇빛이 나다가, 또 막 눈이 쏟아지다가, 또 그쳤다가, 눈보라가 또 막~~ 쳤다.
오늘은 진짜로 눈이 쌓였음 :) ㅋㅋㅋ
그리고 이렇게 눈이 오기 시작하면~~~~
ski & snowboard camp가 시작된다 ㅋㅋㅋ
내가 알고 있는 곳은
isx 와 tnttours인데, 여기서 12월 프로그램 중에 ski&snowboard camp프로그램이 있다.
처음 하는 사람도 가서 배울 수 있고, 옷 같은 것은 5불을 내고 대여할 수 있다고 하더라.
그리고 내가 살고 있는 wcri에서 학생들이 모임을 여려개를 짜서 운영하는데, ski&snowboard club도 있다.
나는 첨에 이게 그냥 모여서 타러가자~ 이런 것일 줄 알았는데,
처음 타는 사람도 배울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고 해서 가입했다 ㅋㅋ
Looking forward to it!! XD
이 근처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아마 chicopee라는 곳인 것 같고, 여행사에서 저기로 가는 것 같다.
그리고 좀 멀리 가면, blue mountain이나 퀘벡 근처에 있는 몽트램블랑을 가는 것 같다.
일단 여기 워털루에는 산이 없기 때문에 바로 스키를 탈 수 있는 곳은 없다고 했다.

대신 스케이트는 여기저기서 많이 탈 수 있다. 거의 대부분의 시청 앞에 스케이트장이 조성되는 듯?
kitchner city hall앞에도 만들어진다고 했고, toronto city hall에도 만들어진다고 했다.

그리고 다른 여행사들을 좀 검색해봤더니, 겨울 이벤트로 스키나 스노우보드 외에 눈신을 신고 걸어다녀보는 그런 것도 있더라.
또, 스키장에 가면 스키나 스노우보드만 타야하는 게 아니라, 여기도 snow tubing이라고 해서 눈썰매를 탈 수도 있다고 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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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 exchange에서 만났던 독일 학생이 한국어를 정말 배우고 싶어해서
내 룸메이트에게 배우고 싶다고 따로 만나자고 해서 지난주에 룸메이트가 만나고 왔다. ㅋㅋ
너무너무 부러워서!! ㅋㅋ 나도 데려가달라고 해서 이 날은 나도 함께 갔다. ㅋㅋㅋ

이렇게 language exchange모임에 나오는 학생들 중에서 정말로 다른 나라 언어를 제대로 배우고 싶어서 오는 학생들도 있으니,
진짜로 관심이 있으면, 모임 끝난 뒤에 개인적으로 정말 언어 알려달라고 하면 좋아하는 학생들 많다 :)
그리고 생각보다, 한국어에 관심있는 학생들도 꽤 있고,
태권도를 배웠던 학생들도 많았다!! 너무 신기했음 ㅋㅋ
11월 15일 화요일이 second last 모임이었는데, 이 날 가서 만난 한 중국학생은
대학원생인데, 학창시절을 일본에서 보냈다고 한다.
일본어도 조금 배웠었고, 중국어도 좀 배우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나도 따로 연락을 해봤더니 좋아하더라 ㅋㅋ
이 학생도 한국어에 관심이 있었음 :) ㅋㅋ

이 language exchange 모임은 KW babel이라고 해서 매 학기마다 늘 열리는 듯하다.
원래는 19+로 해서 대학원생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것같지만,
undergraduate들도 많이 오고,
다른 나라 언어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와도 상관이 없다!
매 주 열리는 것은 아니고, 약간 격주? 로 열리는데, 열릴 때마다 이 모임 host하는 학생이 notice해준다.

Fbook에서 KW babel을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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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에 보면 되게 여러가지 음식점들과 convenience store들이 있다.
이 날은 한국에서 온 교환학생끼리 모이자고 해서 ㅋㅋ
포공에서 오신 두 분이랑 룸메랑 나랑 넷이 만나서 점심을 먹었다.
curry in a hurry라는 커리집에 가서 점심을 먹고,
그 바로 옆에 있는 sweet dreams tea shop이라는 곳에 가서 버블티를 먹었다.
여기 버블티는 버블을 tapioca bubble말고 과일 젤리로 대체할 수도 있고,
약간 스무디 같은? 그런 음료와 tea종류 중에 골라서 주문한다. ㅋㅋ
그리고 우리나라보다 맛이 훨씬 너무 단 듯 ㅋㅋ
또 특이한 게 이 가게가 유리에 여러가지 그림이 막 그려져있어서 지나갈 때마다 눈을 끌었었는데,
보드게임카페처럼 보드게임도 할 수 있고,
안에서 가방이나 모자 같은 물건들도 판다. ㅋㅋ

curry in a hurry는 lunch메뉴의 경우에 밥이 같이 나온다.
가격은 8~10불 정도이고,
lassi가 3불 정도인데, 우리나라에 비하면 싼 것.. 아닌가? ㅋㅋ 잘 모르겠다. 근데 여튼 맛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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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jacobs village에서 연례행사로 st.jacobs sparkles라는 행사를 한다.
이 마을이 독일 이민자인 mennonite들이 사는 곳인데,
이 사람들은 종교적인 이유로 전기를 쓰지 않는다고 한다.
근데 이 기간에 밤에 예쁘게 전등으로 장식을 해놓는 거다.
st.jacobs홈페이지에 가면 안내가 되어 있고, 매년 11월 중에 4~5일 정도동안 하는 것 같다.
이번 해에는 10일부터 13일 일요일 까지가 기간이었는데,
홈페이지를 보니 첫 날인 목요일은 말을 타고 마을을 무료로 둘러보는 행사도 있었던 것 같다.

나는 룸메이트와 ,shadower와 함께 shadower의 차를 타고 ㅋㅋ 금요일 밤에 가 보았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게 전등 장식이 되어있고, 뭐.. 그 밖에 특!별한 건 없었지만 ㅋㅋ
마을 자체가 워낙 귀엽고 예쁜데 밤에 전등장식 되어있는 데 가니까 더 예뻤다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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