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토론토에서 몬트리올로 이동할 때는 앞 글에서 썼듯 그레이하운드 버스를 이용했다.
버스를 타고 오타와까지 5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한 뒤,
오타와에서 몬트리올로 가는 버스로 갈아타는데,
밤 12시 3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오타와에 새벽 5시 15분 정도에 도착해서, 
6시에 출발하는 오타와발 몬트리올행 버스를 타고 8시 반 정도에 몬트리올 버스 터미널에 도착했다.
몬트리올 버스 터미널은 Metro  Berri-UQAM역과 연결되어있다.

심야버스였지만, 가족들, 학생들 등등 엄청 사람들도 많이 타고 매우 안전했다..

몬트리올은 지하철이 굉장히 잘 되어있는 것 같다.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용하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았다.
총 네 개의 노선이 있고, 버스와 지하철이 모두 STM이라는 같은 회사에서 하는 것이라서 요금이 같다. 
요금은 한 번 탈 때 3불이고, 데이패스를 끊으면 24시간동안 쓸 수 있는데, 8불이다.




지하철 역에 가면 역마다 개찰구 옆에 역무원이 있으니, 물어봐서 도움을 얻을 수도 있고, 노선도도 받을 수 있다.
또 버스 노선도 물어보면 잘 알려주는데, 버스 노선은 지하철 출구마다 보면 서는 버스와 노선도가 붙어있으니 그것을 봐도 된다.

티켓은 개찰구 앞마다 기계가 있어서 기계를 이용해서 돈을 넣고 뽑으면 되는데, 잘 모르겠으면 역시 역무원에게 도와달라고 하면 된다.

데이패스를 뽑았더니, 작은 종이 티켓이 나왔는데, 그 안에 칩이 들어있는 거라고 한다.
그래서 개찰구를 통과할 때나 버스를 탈 때 기계에다가 그 카드를 띡 대면 띡-찍히고 초록불이 들어오면 통과할 수 있다. ㅋㅋ
사람들을 보니 우리나라 교통카드처럼 카드를 다 사용했다. - 정기권같은 것이 있는듯! ㅎ
그리고 ㅋㅋ 한 두사람 정도 봤는데, 버스 탔는데, 카드가 잘 안찍히거나 했는데 한 정거장만 가고 그래서 기사한테 얘기하고 그냥 타고 가다가 한 정거장 가서 내리는 사람도 있고 그랬다. ㅋㅋ
 


728x90
반응형
Posted by solleap
,
728x90
반응형
토론토에는 Art Gallery of Ontario, 줄여서 AGO라고 부르는 미술관이 있다.
이 미술관은 수요일 저녁마다 무료로 개방을 하는데, 총 4층으로 이루어져있고,
현대미술, 유럽미술품, 사진전, 이누이트 미술 등등 엄청 많은 컬렉션을 가지고 있다!!!
수요일 저녁 8시 반까지 개방을 하고, 사람들도 무료개방할 때 엄청 많다.
AGO의 위치는, Dundas street를 따라서 서쪽으로 쭉! 가면 UofT를 지나서! 나온다. ㅋㅋ 정확한 거리 위치는 기억하지 못함 ㅋㅋ
Bay at Dundas Coach Terminal에서 세 블럭정도 더 내려갔던 것 같다.

학교에서 오후에 출발해서 7시 반 정도에 토론토에 도착해가지구 가서 막 빨리빨리 1층을 보고 2층도 조금 볼까~ 하고 올라갔는데,
2층에 있는 미술품도 너무 예쁜게 많아서 진짜 아쉬웠다 ㅠ_ㅠ
다음번에 꼭 가봐야지!
평소 입장료는 13불? 11불이랬었나? 잘 모르겠당..ㅋㅋ 

 

728x90
반응형
Posted by solleap
,
728x90
반응형
원래 목요일 새벽에 grt를 타고 kitchner터미널에 가서 버스를 타고 갈 생각이었는데,
인터넷에서 확인한 megabus의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것 때문에 즉흥+충동적으로 수요일 오후에 출발을 하게됐다.
megabus가 자리에 따라 값이 다른 것인지? 아니면 미리 사는 경우에 값이 싼 것인지?? 아니면 같은 시간대 출발하는 차량이 여러 대가 있어서 그런것인지??? 아직도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값이 계속 변했다.!! 무려 20~30달러가 올라있었음!!

일단 토론토로 갈 때는 앞 글에서도 쓴 적이 있 듯 학교의 turnkey desk에서 greyhound bus 티켓을 사서 BMH앞에 가서 탔다.
greyhound bus ticket은 first come first go라고 한다. 즉, 자리가 정해진 대로만 딱 표를 팔고 그런 게 아니라, 그냥 표 샀으면 시간 맞춰서 알아서 버스 정류소 가서 먼저 타는대로 먼저 타고 가는거다.
이 날 좀 급히 일정 바꾸고 결정을 하느라 수요일 마지막 수업은 앞부분만 조금 듣고 4시 20분 정도에 turnkey desk에 갔더니
한 5~6명 정도가 앞에 줄을 서있었다.
그래서 네시 반 정도에 표를 끊게 되어서 줄 서있는 동안 좀 걱정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상관이 없었던 것이었다.
버스는 거의 시간 딱 맞춰서 오고, 먼저 도착해있긴 하는데, 정류소에 안 오고 좀 떨어진 곳에서 정차하고 있다가 시간이 되면 정류소로 와서 문을 열어준다.

토론토로 갈 때에는 중간에 두세군데 정도에 더 내리는데, grandriver hospital근처에서 한 번 서고, kitchner terminal에 서고, cambridge에서도 한 번 선다.
5시에 학교에서 출발해서 7시 반 정도에 토론토 코치 터미널에 내릴 수 있었다.
학교에서 출발하는 차는 오후 5시가 제일 늦은 시간이다.
turnkey desk에 가면 시간표가 있는데, kitchner terminal에서는 배차가 더 많이 되는데, 학교에서 출발하고 학교로 오는 차는 수가 더 적다.(따라서, 시간대도 당연히 더 제한적이다~.)
이번에 갈 때는 문 바로 앞자리에 앉았는데, 이렇게 기사아저씨 바로 뒤로 아저씨의 눈길이 닿는 앞자리가 안전해서 그 자리는 노약자나 보호자가 없는 어린이가 탈 경우 비켜주라고 써있다.
혹시 버스를 탈 때 걱정이 된다면 기사아저씨 바로 뒤에 앉길!

토론토 코치 터미널에 내려서 표를 사는데,
megabus는 인터넷으로만 표를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터미널에서 표를 사면, 같은 차량이지만 coach bus의 표를 사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값이 더 비쌀 수 있다.
megabus 값이 자꾸 그렇게 오르면서 변했던 걸 보면, 미리미리 예매하는 것이 싼 표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나는 토론토~몬트리올 가는 버스를 그레이하운드 버스표를 샀는데,
코치버스는 59불정도, 그레이하운드는 49불정도고,
중간에 오타와에서 갈아타는 여정으로 갔다.
오타와까지 한 5시간 정도가 걸리고, 오타와에서 몬트리올까지 2시간 반 정도가 걸렸던 것 같다.

그리고 토론토 코치터미널에는 경찰이 한 명 이상 항상 있고, 카메라로 감시도 하고 있고, 심야버스 때까지 버스를 타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서 생각보다 많이 안전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내가 센트럴시티 강남고속터미널을 이용하는데, 새벽시간대나 심야시간대가 되면 타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여기는 훨씬 많고, 경찰이 계속 같이 옆에 있으니까 더 안심할 수 있을 것 같다. 
 
728x90
반응형

'天변 도로 > Waterloo, Canad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거리 여행 1] Toronto -> Montreal _ 교통  (0) 2011.10.09
[장거리 여행 1]Toronto at Night  (0) 2011.10.09
[Day 28] 출금하기  (2) 2011.10.04
[daily life] 4-Feds!  (0) 2011.10.01
[daily life] 3 - 음식해먹기  (0) 2011.10.01
Posted by solleap
,
728x90
반응형
나는 올 때 citi bank 카드 - 체크카드/결제기능은 없고, 해외 ATM 인출기능만 있는 것과 우리은행에서 해외에서 체크카드 기능이 되는 ucash 카드를 만들어 왔다.
이번 생일이 지나야 만 20세가 되기 때문에 신용카드는 발급받을 수 없었는데,
내 룸메이트의 경우는 농협에서 가족카드를 발급받아왔고,
오고 나서 사람들이 말하길 우리은행에서 visa카드를 신용카드가 아니어도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

여튼, 우리은행 카드의 경우 cirrus, maestro 표시가 되어있는데, 이 카드들을 쓸 수 있는 곳은 실제로 별로 없는 것 같다..
인출하는 기계의 경우 cirrus 표시가 있지만, 우리카드의 경우 인출할 때 수수료가 비싸다.

시티은행의 경우 시티은행 ATM기기를 쓰면 수수료가 금액과 상관없이 회당 1달러밖에 나오지 않아 정말 좋지만,
캐나다에는 시티은행이 없다.
토론토의 유니언역 근처에 시티은행이 있어서 거기에 ATM이 있었다고 했는데,
지금은 없다. 캐나다에서 시티은행이 완전히 닫았다고 한다.
다른 visa ATM에서 인출을 그래도 할 수 있는데,
TD(Canada Trust)은행의 ATM에 가서 인출을 했더니, 수수료가 약  1.4% 정도 붙었다.
그리고 환율은 이 날 오전에 인출을 하고 오후에 환율 확인했을 때 살 때 환율보다 50원가량? 더 비싸게 된 것 같았다.
어떤 환율 기준으로 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만약 캐나다에서 계좌를 만들면,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계좌를 꼭 닫아야하고,
계좌를 열 때 신분증이 2개 필요한데, 나 같은 경우는 운전면허증이 없어서 여권 하나밖에 신분증이 없다.
이런 경우는 학교에서 증명서류를 하나 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계좌를 열면 한국에서 wire transfer_국제 송금을 하는데, 그러면 환전 환율하고, 또 은행간 수수료도 들어서 수수료가 굉장히 많이 든다고 한다.
TD에 가서 물어봤더니 회당 10불만 나온다고 했는데, 엄마가 한국에서 확인을 해보시니 한국의 은행에서 수수료가 들고 중간에 중계하는 데에도 수수료가 또 들어서 10불만 나오는 게 아니라고 확인됐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solleap
,
728x90
반응형
UW학생인 언니가 준건데 ㅋㅋ 나는 SLC에서 막 찾아보진 않아서 정확히 어디에 놓여있나는 잘 모른다.
Feds에서 개강 첫주에 신입생들 쓰라고 무료로 스케쥴노트같은 것을 나눠준다.
꼭 챙기길! SLC에 가면 있다고 한다.
SLC에서 turnkey desk바로 옆에 보면 약간 반층정도 내려가는 계단으로 통하는 방이 하나 있다.
거기가 Feds Office인데, 유리문에 Feds라고 써있으니 알아볼 수 있다.
여기 가면 desk에 이 노트가 놓여져있고, 지금이 10월 15일인데, 지금도 계속 저 노트를 받을 수 있다. ㅋㅋ

그리고 Feds에서 운행한느 feds bus도 있고 - 토론토를 주로 감! 이 버슨느 학생들이 주말에 집에 갈 때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하는 것 같다. 이 외에 여러가지 feds 행사들을 여기서 알아볼 수 있고, 티켓을 사야하는 경우 여기서 구입할 수 있다.

 노트 첫장에 보면 bomber-SLC에 있는 pub&restaurant 이름. 에서 아침식사 15% 할인,
plaza에 있는 harbey's burger의 할인쿠폰, SLC에 있는 매점인 FEDs Express 쿠폰이 있다 ㅋㅋ
이 쿠폰을 이용해서! 쿠키 1+1, 머핀 하나 사고 french vanilla large 얻고! hot chocolate small먹고 쿠키먹고! ㅋㅋ

시간표도 적을 수 있고, 매일매일 단위로 길~쭉한 칸이 되어있어서 쓰기에 칸도 되게 잘 되어있다.
그리고 1년동안 쓸 수 있게, fall term, winter term, spring term까지 되어있다.
728x90
반응형

'天변 도로 > Waterloo, Canad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거리 여행 1] Waterloo->Toronto, 버스표 구입  (0) 2011.10.09
[Day 28] 출금하기  (2) 2011.10.04
[daily life] 3 - 음식해먹기  (0) 2011.10.01
[Day 24] Shadow Program  (0) 2011.10.01
[Day22] Conversation Circle  (0) 2011.09.28
Posted by sollea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