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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 가는 방법은, GO bus나 greyhound bus 이 두가지의 장거리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공항에서 올 때는 airway transit을 이용했는데, 인천공항처럼 공항과 토론토 시내는 멀리 떨어져있다.
greyhound가 더 싸고, GO 버스는 가다가 환승도 해야해서 불편하다.
학교 내 SLC에  있는 turnkey desk에 가면 두 버스의 표를 다 살 수 있다.
금요일같이 학생들이 토론토에 많이 갈 때는 줄이 매우 길게 서있다는 것을 참고하길!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예매할 수 있고, 학생 가격이 따로 있다.
왕복으로 구입하는 것이 1~2불 싼 것 같다.
왕복으로 세금 포함해서 27.5불 정도를 내고 구입했고, 오는 차를 밤 11:30으로 샀었는데,
키치너에 내리는 저녁 7시 차를 타고 왔고, 탈 때 터미널에서 말 했더니 표를 바꾸지 않아도 된다고 하고 그냥 타고 올 수 있었다.

토론토까지 가는 데는 중간에 멈추지 않고 바로 가면 1시간 반 정도면 충분히 도착하는데,
돌아오는 버스의 경우 중간에 두 세군데의 정류장에 추가적으로 멈추면서 한 세 시간 정도는 걸렸던 것 같다.

워털루에서 출발하는 것은 학교 BMH(B.C. Matthew's Hall)앞에 정류장이 있고,
키치너는 Charles Street East에 Coach Terminal이 있는데, 그 곳에 선다.
이 터미널은 grt 7(7D와 7E), iXpress 200번 버스가 다니고, 토요일 밤의 경우 새벽 1시 정도가 마지막 출발버스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grt버스들을 타고 학교까지 이동해야 한다.

토론토 버스 터미널은 Bay와 Dundas street가 만나는 곳에 있는 Toronto Coach Terminal으로,
이 터미널에서는 greyhound bus 뿐 아니라 미국, 몬트리올 등까지 운행하는 megabus 등 다른 장거리버스들이 모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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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lle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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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DC앞에서 grt 7번 이나 iXpress 200을 타고 Uptown Waterloo에 내리면 갈 수 있다.
10월 20일까지만 3~7시 사이에 Waterloo Farmers and Crafters' market이 열린다고 해서 그 구경을 가고자 간 것이었는데...
수업 끝나고 5시 반 넘어서 출발했더니 이미 다 치우고 없었다.
Market Square 앞에 아주아주 간단한 장이 서는 것이다.
Market Square 근처에 상점들도 많이 있고, 걸으면서 슬슬 구경하기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캐나다의 온타리오주에서는 지정된 장소에서만 술을 팔 수 있는데,
The Beer Store(맞나?)와 LCBO가 술을 파는 곳으로,
계산할 때 신분증이 필요하다.
LCBO에 들어갔는데, 한국 소주도 있고 ㅋㅋ(6불정도!) 다양한 나라의 술들, 여러 종류의 술들이 있었다.

여기서 좀 더 가면-걸어서 가긴 40분 넘게 걸리는 것 같다. kitchner city hall을 볼 수 있다.
시청 건물이 막 특이한 것은 아니구, 앞에 얕게 물이 있는.. 이걸 뭐라해야하나 ㅋㅋ 분수도아니고.. ㅋㅋ 있는데, 거기에 8피트 높이로  Reflect on here 라는 구조물이 세워져있어서 물 위에 이 글이 비치는데, 하나의 상징적인 조형물이다.


그리고, Uptown Waterloo에 거의 붙어있는 Waterloo Park가 있는데, 이 공원도 정말 예쁘고 볼만하다고 한다. - 여긴 가보지 못했음 ㅋㅋ
이 때가 밤 8시반~9시반 사이였는데, 그렇게 위험하진 않지만, 그냥 우리나라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갈 때 어쩌다 보니..ㅋㅋ local 한국인 학생들이라 같이 가게 되었는데.. 
시청에서 좀 더 가서 Sushi Star라는 sushi집을 가서 저녁을 먹었다.
tax포함해서 22.79불인가? 냈는데, 이렇게 가격이 정해져 있고, 메뉴판을 보고 무한정 먹고싶은대로 시켜서 계속 먹는 일종의 무한리필 뷔페? 같은 가게였다. 좀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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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lle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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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나 같은 경우는 전공2과목 조건 때문에 다 BIOL과목을 선택했는데,
ESL프로그램을 들으면 수월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영어 실력도 늘리는 기회가 되고, 다른 교환학생이나 international students가 이걸 많이 들으니까 다른 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된다.
나처럼 꼭 전공만 고르지 말길 바란다.. ㅠ_ㅠ 개인적으로 좀 아쉬움 ㅋㅋ
둘째, KAIST처럼 과목명에서 세자리 숫자 중 첫번째 숫자가 학년을 의미한다. 난이도를 적절히 생각하면 되겠다.
셋째, LAB이나 TUT, TST가 껴있는 수업이 있다.
 시수 계산은 KAIST와 동일하다. LAB은 세시간이 LEC 1시간이다.
 묶여있는 수업이 있고 따로인 경우도 있는데, 묶여있는 경우는 선택할 때 함께 해야한다는 게 뜬다. LEC와 LAB은 각각 알다시피, 강의와 실험이고, TST는 시험을 말한다.
 시험기간은 기말고사 기간의 경우 학교 자체에서 지정해준 기간 동안 지정해준 시간표대로 시험을 보는데, 중간고사는 과목마다 천차만별이다. 안 보는 과목도 있고 1번보는 수업도 2번 3번보는 수업도 있고 다양하다. 그리고 이 중간고사는 syllabus에 있거나, 수업에서 알려주시는 경우도 있지만, 아예 TST로 애초에 띄워진 경우도 있다. TST의 시간을 보면 분명 날짜 하루가 잡혀있을 것이다. 이 날이 중간고사 보는 날인 것이다.
 TUT는 KAIST의 연습반이라고 보면 된다.
 ***LAB이 껴있는 수업을 아~~주 주의하기 바란다. 나의 경우는 BIOL 110 수업에 LAB이 있었다.
 LAB이 있으면 추가적으로 준비할 것이 많을 수 있다. 일단 시간도 많이 걸리는 것이기도 하고, 내 경우는 실험복, dissecting kit, 실험 내용이 미생물을 관찰하고 그려서 제출하는 식이었기 때문에 줄없는 종이도 필요했고, lab manual도  필요했다.
 BIOL 110 LAB이 월요일에 첫 수업이 있었는데, 둘 씩 짝을 지어서 같이 현미경을 보게 해서 물론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수업의 경우 총 8번의 실험 중 5~8주에는 Quiz도 본다고 했고, 추가적으로 살 게 너무 많아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스트레스였다.
실험복은 한국에서 안 가지고 왔고, tax를 빼고 거의 20불 가까이 했다.
이 곳에서 알게 된 한국 분에게 물어봤으니 졸업하셔서 버리고 없는 등.. ㅋㅋㅋ
우연히 알게된 classmate가 실험 시간이 달라서 실험복은 빌리기로 한 상태이긴 했다,
그리고 dissecting kit는 신기하기도 하고 약간 소장하고픈 욕심도 나서 샀는데 어쨌든 tax를 포함하여 정확히 14.68불이었다 ㅋㅋ(오늘 환불해서 잘 기억 ㅋㅋ) _ 실험복과 dissecting kit같은 잡다한 것은 SCH의 writestuff에서 판다. 그리고 ink catridge만 환불이 안되고, sale 상품은 3일 이내만 환불된다고 되어있다.
lab manual의 경우는, course material이라고 해서, 출판사에서 나오는 일반 책들이랑 달리 학교 자체에서 copy해서 만들어 파는 책자가 있는데, 그것에 해당한다.
이것도 tax를 포함해서 13.60불이었던 것 같은데, course material!!! 이것은 한 번 사고 나면 절대로절대절대절대로 그 날 당일 바로 사자마자라도!!!! 환불이 안된다.
월요일에 수업을 듣고 나서 자꾸만 스트레스를 받아 바로 다음 날 bookstore에 가서 exchange student다 내가 잘못봐가지고 내가 안 듣는 수업인데 이걸 샀다 등등 별 얘기를 다 했지만, NO EXCEPTION T.T 진짜 대박 우울했다 솔직히..
bookstore에서 refund하는 방법은 bookstore 바로 앞에 보면 write stuff랑 연결된 store에 refund counter가 따로 있다.
아 그리고 실험에서 필요했던 줄없는 종이는 pad로 파는데, 1.99불이었다(tax제외)

어쨌든.. 나는 실험을 더 듣고 싶은 마음이 점점 사라지고 있었으므로
ACE를 이용해서 BIOL 110을 듣는 학생 전체에게 message를 돌렸다.- ACE에 가면 내가 enroll된 course별로 페이지가 있는데, 거기서 message를 보낼 수 있다. 그 때 보내는 대상에 course 전체사람, 전체 학생만 으로 체크해서 보낼 수가 있다!
나는 exchange student이고 due to misunderstanding, I bought two lab manuals..라고 ㅋㅋㅋ

오늘!! 아침에 수업을 가서 양옆사람과 앞사람에게 물어보았는데
우연히도 ㅇㅅㅇ!! 앞에 앉았던 중국인 여학생이 안샀다고 하는데, 내 메시지를 본 듯했다 ㅋㅋ
그래서 다행히도 ㅠㅠ 이 학생에게 팔 수 있었는데,
여튼 course material은 절대절대 환불이 안된다 ㅠ_ㅠ
그 bookstore information desk에 있던 아저씨가 계속 sorry but no exception이라고 했음 ㅠ_ㅠ 정말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메일로 한 학생도 사고싶다고 했는데, 수업 끝나고 바로 답장 했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자기가 늦게 메일을 봤다고 그새 샀다고 한다. 다행여튼!ㅋㅋ)

이렇게 실험에 필요한 것들도 있었고,
BIOL 110수업의 교수님은 매우 딱딱하고 옛날사람 같았고,
lecture ppt를 안 올려주고,(syllabus도 안올림!) lecture note도 course material로 판다. 교과서는 reserve되어있고, 막 매우 비싼 건 아닌데 사기 싫었..ㅋㅋ 

여튼 LAB있는 걸 들으면 좀 골치아픈 일이 많다! ㅋㅋ 그냥 LEC만 듣는게 무난함..ㅋㅋ
그래서, 난, 오늘,! 난 BIOL 110을 drop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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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의 경우 교환학생 장학금을 받으려면 KAIST에 돌아와서 인정받은 결과를 기준으로 해서
9학점 이상, 전공 2과목 이상을 듣고 와야한다.
그리고 UW같은 경우, 교환학생 apply를 할 때 교과목 수강 신청을 하게 되는데,
신청을 하면 그 과목들에 대해서 승인(approval)여부가 수학허가서에 함께 온다.
하지만, 이 때 편지에서 승인을 받았다고 해도 그 과목이 수강신청이 된다는 보장은 없다.
나 같은 경우는 초급 불어와 생물학과 과목 4개를 신청했고 - 3~4과목을 신청하면 되는데, 승인 여부가 어떻게 될 지 모르므로 5과목 이상을 신청하라고 apply할 때 나온다.
불어는 승인받지 못하고 생물학과 4과목은 모두 승인을 받았었는데, - 실제로 불어의 경우 이곳은 초급 수업도 프랑스인 교수님이 와서 가르치고 6~7년동안 불어를 배운 사람도 알아듣기 힘들다고 한다.!
나중에 Quest 페이지에 내가 신청한 과목 목록에는 4과목 중 2과목밖에 뜨지 않았다.
여기 학생들은 Program(전공을 말함)에 따라 들어야 하는 과목이 예약이 되어있기 때문에,
그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배정하는 시스템이어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Quest에 이렇게 나의 수강신청현황이 뜬 뒤에 탭에서 add를 이용하여 실제로 add가 되긴 하지만,
이렇게 내 마음대로 add를 하면, 안돼요!!! 매우 중요하다!!!
나 이전에 이곳에 교환학생을 왔던 학생의 경우 Quest를 이용해서 수강변경을 했다고 했는데, 어떻게 된 것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나는 추가적으로 메일을 보내서 확인을 했는데 - 자신의 전공이 포함된 Faculty 담당 course coordinator에게 연락하면 된다. 수학허가서에서 허가받은 과목 아래에 Faculty 별 담당자의 연락처가 함께 온다.
교환학생은 스스로 Quest에서 수강변경을 할 수 없다며 자신에게 추가적으로 어떤 과목을 듣고싶은지 메일을 보내라고 해서,
메일을 보내고, 또 여기 도착해서는 직접 office에 찾아가서 확인하며 변경을 했다.

실제로 나도 Quest에서 add가 되길래 두 과목을 add해놨는데, 확인차 메일을 보내보았더니,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그 coordinator가 삭제 해버렸다 ㅋㅋ
그리고 study abroad program인가 이 비슷한 이름의 과목이 add되어있었는데,
UW학생들은 한 학기에 5과목을 듣고 한 과목이 0.5unit이다.(KAIST 3학점이라고 보면 됨)
그래서 무조건 한 학기 것 2.5unit이 차있어야 하는데, 나 같은 경우는 그 때 2과목이 add된 상태였기 때문에
나머지 3과목치의 1.5unit짜리 저 과목이 들어차있게 된 것이다 ㅋㅋ
후에 다른 과목을 add받고 나서 저절로 사라졌다.

자신이 속한 Faculty Program의 과목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속한 Faculty의 course coordinator에게 연락하면 된다.
그리고 Quest 상에 open 상태더라도 개강 전에는 아직 예약된 학생들이 등록이 안 된 것일 수 있어서 들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나 같은 경우는 그래서 2과목밖에 신청이 안 되어있었기 때문에 여기 오기 전 메일을 보내서 1과목을 승인을 받았고, 도착한 후에도 Quest에 안 뜨길래, iso 관계자에게 물어보아서 담당자의 office를 알아내서 찾아갔다.
office에 가서 직접 만나서, 승인받았던 그 과목을 add했고, 또 추가적으로 한 과목을 더 승인받아서 총 4과목에 enroll되었다.

그런데 그 중 한 수업이 실험이 있어서 너무 힘든거다. 그래서 Quest에서 다른 과목들 중 open상태인 것들 중에 들을만한 게 뭐가 있나 호시탐탐 살펴보다가, 오기 전에 승인받았으니 뜨지 않았던 두 과목 중 한 과목에 자리가 나서!!
얼른, 메일을 보내고, 승인받았던 편지를 들고 가서 add를 했다.
1학년 과목(100s)은 prerequisite 과목이 당연히 없지만 2학년 이상의 과목(200s, 300s, 400s 등)의 경우 pre requisite course가 있다.
그래서 Quest상에서 (어차피 여기서 혼자서 add하면 안돼요!) add가 되지도 않는다. pre-requisite 조건이 필요하다고 뜸!
이 pre-requisite 조건은 coordinator에게 찾아갔을 때 coordinator가 나의 file을 보고(교환 신청할 때 KAIST에서의 학적 등 보냈던 것!)
approve를 받아준다. 받을 수 있는 과목도 있지만, 물론 안 되는 과목도 있을 것이다. (나는 3학년이라 그런지 disapproved된 것은 없었다.)

그리고 과목을 선택할 때 신경써야 할 점!! 다음 글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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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날씨가 다시 따뜻했다.
도서관에 갔다가,
동네산책!
역시 걷는 게 제일 좋다- 특별한 볼 거리는 없었지만..

도서관에 있다가 나갔는데, 일요일이고 할 것 없이 밤 12시까지 하고, 주말엔 여는 시간만 늦어지는 것 뿐이다.
학생들이 그리고 여전히! 엄청 많이 온다. 

다시 한 번 느낀 것! 캐나다는 정말정말 안전하다.
작년 여름에 LA 있었을 때랑 정말 비교할 수가 없다.
걷다 걷다 걷다보니 스타벅스 발견!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여기가 한국보다 가격이 얼마나 쌀까 궁금했다.
여기서 진짜진짜 많이 보는 Tim Horton's는 small coffee랑 small hot chocolate이 가장 싼 메뉴인데(음료 중에)
한 잔에 tax 포함해서 1.30불이다.

Tim Horton's 커피를 주문할 때는 size를 보고 메뉴판에 있는 것 중 주문을 하고 나서 cream과 sugar를 얼마나 넣을지 말하면 된다.
single 이나 double이라고 말을 하는데 single/single 넣어서 마셔보았는데 매우매우 맛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맛 있 음  ㅋ ㅋ ㅋ

아 그리고 여긴 컵이 우리나라랑 달라서 첨에 잘 몰라서 흐르고 그랬다
 


여기 사진에서 컵에 보면 here!라고 표시된 부분에 화살표가 그려져있는데,
그 화살표 방향으로 저 뚜껑을 그냥 주욱- 당겨 뜯으면 된다.
그럼 저렇게 엄지손톱만한 구멍이 남! ㅋㅋ
안 뜯어도 그쪽이 뭔가 헐거운건지 줄줄 새니까 뜯고 얼른 마셔보셈 ㅋㅋ

+ 개당 20센트, 10개사면 1.99불인 timbit! 5가지 맛이 있는데, 무작정 달지도 않고 맛있었따 +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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